비슷한 다른 종은 없는 모양이군요..돌뽕나무로 이름을 올립니다.

  저는 꾸지나무로 보고 있습니다, 꾸지나무도 닥나무하고 사촌지간은 되기 땜에 비슷하지요.

  아,,이런.. 실수를!! 꽃벼루님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졸린 시간에 큰 실수를 했습니다.
전 그저 시골 살때 이런 종류의 뽕나무를 산에서 몇번 본 느낌이 있어 꼬리말을 단 것이었는데 ..... 다시 한번 초보의 외람됨을 사과합니다.

  뽕나무과에 속하는 닥나무로 알고있는데요. 들판 논뚝에 너무 많이 자라길레 쬐끄만거 캐다가 심었는데 진짜 잘 잘라고 지금 저렇게 꽃피고 열매를 맺더라고요.

  아무래도 제 답이 너무 쉽게 단 거 같아
도감을 폈습니다. 이제 그만  도감 덮고 자야쥐.....
<돌뽕나무>에 한표 던지고.... 휘리릭~~~~

  새가지와 잎, 잎자루에 잔털이 촘촘합니다. 의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냥 뽕나무는 털이 없어 윤기가 나니 아니고, 꾸지와 닥은 꽃모양이  다르네요..., 좀 더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천하의 벼루님이 뽕을 들고 오셨다면 필경 가시야 확인하셨을터이고
저렇게 북실북실한 털맛이 있다고 하니깐...틀리면 우짜죠...ㅋㅋㅋ
돌뽕나무에 올인해봅니다....

  모감주님, 오해하지 마세요. 답글 달린 시간을 보시면 제가 글 쓸 때 국화님 리플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결코 그런 뜻이 아닙니다. ^^;

  털이 복실복실 한게
꾸지나무 아닐까요? ^^*

  저는 이 사진의 질문을 하신 꽃벼루님이 누구신지 알일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필요해서 질문을 한 다음 거기에 대해 의견을 낸 사람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다른 사람(고수?)에 대해서만 답변을 하신다면 그건 사이버의 예의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다면 비판주시기 바랍니다. 아 참 그리고 위 사진이 뽕나무라는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나무는  당쵀 모르겠당께요.  아함~~~(하품) 뽕나무 같진 않구만요.  뽕나무 잎사구는 저렇게 북실북실한 털맛이 없지유? ㅋㅋㅋ 이;러다 뽕나무면 워쩌나~~~

  에구 낸 잠이나 잘라요. 왜냐면....
모
릉
께.

  그냥 뽕나무인데요!!!

  크... 국화 고수님.. 모르면 찾으셔야지..요?

  모감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여하튼 맘이 좀 우울했거든요. 서로 대면하지 못함으로 생기는 오해가 의외로 많을 수 있는 것이 인터넷 같습니다. 맘이 상하셔 참을 수 없으시면 쪽지기능을 먼저 사용하시길 권해 드리고 싶어요.... 맘 푸시고요..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딱나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