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둑에서 (큰개불알풀)
종명: 2
작성일 04-05-12 18:08
조회 62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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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이 예뻐서 담아 왔습니다.
댓글목록 6
예쁜 우리말이 있는데요, 봄까치꽃이라고도 한다네요.
봄을 알려주는 꽃이라나 !
봄을 알려주는 꽃이라나 !
글쎄요. 이름은 있는그대로가 좋지 않을까요? 이름을 붙인 사람들이 당시 민초들이었고, 그 민초들의 감정, 정서, 생활까지도 이름으로 하여 전해지는 투박하고 소박한 생활상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양반네 점잖은 정서와는 다른 무언가가 저에겐 다가옵니다.
저 수준이 레벨9 수준이라 비슷한 처지에서 이야그하자면
저도 이 꽃 처음알고 억수로 황당했습니다.
전혀 부랄같지도 않으면서 그것도 개부랄풀이라니.....
더 황당한 것은 개부랄꽃도 있더라구요.
근데 그 개부랄꽃은 진짜 부랄닮았어~~~~~요
저도 이 꽃 처음알고 억수로 황당했습니다.
전혀 부랄같지도 않으면서 그것도 개부랄풀이라니.....
더 황당한 것은 개부랄꽃도 있더라구요.
근데 그 개부랄꽃은 진짜 부랄닮았어~~~~~요
참꽃님, 허성원님 감사드립니다.
근데 이름이 좀 거시기 하네요...^^*
근데 이름이 좀 거시기 하네요...^^*
동감입니다.
큰개불알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