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붉나무가 그렇게 요긴하게 쓰이기도 했었나요? 신기해라...

네...그렇네요.
잎에 있는 검은색 무늬도 진정 바보여뀌에서 선명하네요.
모감주님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보여뀌입니다.여뀌는 보통 매우 아린 맛이 나는데 위와같이 무늬가 있는 여뀌는 아린 맛이 전혀 없더군요(실제로 먹어 봤습니다) 그래서 바보여뀌라 하더군요..

  붉나무 열매를 드셔보세요.
짭잘하니 소금맛이 나지요.
옛날 옛날 깊은 산 속에는 소금이 너무나 귀해서
붉나무 열매가 소금을 대신했답니다.
그리고 두부를 만들때도 붉나무 열매를 갈아 넣어 간수를 대신했답니다. ^^*

  아마 출사 많이 다니시다 보면 옻나무를 접할 기회가 많을 겁니다...
저도 어렸을 때는 옻 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고 다닙니다...

  그 옻이란게 면역이 생기나봐요...?
지도...옻닭은 잘먹어요. ㅎ....^^;;

  여러분 감사합니다~^^*
붉나무와 여뀌.
기회가 되면 다시 가서 붉나무 줄기의 날개를 확인해봐야겠어요.
붉나무는 독성이 없군요.
그럼 살펴보느라 마구 만져봐도 옻나무처럼 부작용은 없겠네요?  ^^;;

  붉나무가 맞습니다. 옻나무와는 거의 비슷하지만 독성이 없는 약욕식물이구요. 아래는 여뀌가 맞는 거 같습니다.

  위는 붉나무 일거 같네요.(왼쪽 위의 잎 줄기를 자세히 보시면 날개가 생기고 있네요.)
아래는 여뀌 종류가 아닐른지요.

  위는 옻나무류같고 아랜 싱아 같은데요.

  아래는 여뀌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