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래님, 누룩치의 성체는 저도 보고 담았지요.
저도 아직 의견일 뿐이니, 재배지를 찾아서 확인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

  어디서 보긴 본 것 같은 데......
누룩치는 잎이 깊고 뾰족하게 갈라지던 데
어릴적엔 이런 모습인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는군요 !^^

  산삼은 절대 아니고요. ^^
전 누룩치를 먹지 않아 맛이 고약하다 느꼈지만, 가까우면 한 번 맛보세요.
향이 상당히 심하고 오래 남는데, 누룩치향과 같았거든요. ^^

  참, 제가 말씀드린 것은 잎줄기의 맛입니다. 뿌리가 아닙니다.

  뿌리가 산삼(그림으로 본)처럼 생겼던데....

  첨 만났을 때 참나물 어린 녀석으로 생각하고 맛을 보았다가 향과 맛이 아주 고약했던....
누룩치의 어린 개체 아닐까? 생각만 하고 있는 녀석인데, 저도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