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종입니다...
꽃이 청초하고 보기 좋은 반면 열매는 바람이 불때마다 떨어져서 바닥을 어지럽히지요...

  지난주..88고속도로에서 잠시 쉬는중 미선나무를 봤어요.
향이 서향나무와 버금갈 만치 ..
작은 꽃망울에서 대단한 힘예요...향으로 치면 더 작은 아리산이란종도 한 몫하던데요.

  최영일님 사랑초님 민들레꽃님 고맙습니다. 꽃이지고 나면 늦가을쯤 삽목을 해 보아야겠군요. 다행히도 가지가 아주 무성했습니다.

  좋은 구경 하셨군요. 미선나무 꽃을 전 아직까지 직접 보지를 못했는데,,,참고로 모든 식물은 마디가 있고 대나무처럼 속이 비어 있지 아니하면 꺽꽂이가 가능하답니다.

  미선나무 맞구요. 번식은 파종, 분주, 삽목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삽목증식방법이 가장 용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게 괴산에서 자생하는 세계에서 1속밖에 없는 천연기념물이군요. 우리고장에도 이렇게 환경적응을 잘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번식방법은 꺾꽂이도 되는지요? 사진찍다가 맡으니 향기도 엄청좋던데요.

  개나리처럼 생겼지만 색깔이 흰색이고, 나무 줄기 끝이 사각인 것이 특징으로 보호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