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름을 수정 해햐할것 같내요.
위는 신동호님의 그림과 얼레지님의 의견을 참조하여 "들현호색"으로 기록하고
아래 그림은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참조하여 그냥 "돌쩌귀"로 이름 붙이고자 합니다

  아래는 아무리 보아도 현호색으로 보이지 않고 저도 투구꽃으로 보입니다.

  투구꽃(돌쩌귀) 종류 맞습니다. 꽃대가 아니라 줄기가 이른 봄에 저렇듯 잎과 함께 올라옵니다.

  의견 주시어 고마운데 투구꽃 종류는 가을에 피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보시다시피 꽃대가 뾰족이 올라오고 있어 며칠후 다시 한번 찾아가
보아야 할것 같구요. 그리고 빗살 현호색은 잎이 가늘고 길쭉하게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느낌상 빗살현호색으로 보고 싶습니다. 

  투구꽃입니다 제아내가 나물인줄 알고 뜯어다 무쳐줘서 병원에 실려갔든거라

확실합니다 투구꽃뿌리로 사약을 만들었답니다

  일반현오색이 아닐까요...

  얼레지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는 들현호색은 잎에 붉은 줄반점이 보이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차선선님 사진, 박기하님 사진 등...) 신동호님의 현호색 공부하기에는
위 그림처럼 굵은 톱니로 된것도 들현호색이라고 설명하고 있내요

  위는 들현호색 아닌가 생각되고요...

아래는 초오속의 돌쩌귀류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