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식님 고맙습니다.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봄,여름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 가을에 나타나거든요~~코앞에 놔두고 이꽃 찿느냐 혼났으니~~무조건 구입하길 잘했네요..이훈님,이종섭님,유종철님 말씀 감사 합니다. ^^*

  꽃만  보았는데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선운사의 꽃무릇이 유명하지요.

  석산이 맞습니다. 꽃무릇이란 별명도 있지요. 겨울을 상록으로 보낸 다음, 4~5월에 잎이 시들어 없어졌다가 9월에  꽃대가 올라와  화려한 붉은 꽃이 핍니다. 대개 추석 때가 피크인데 금년엔 윤달이 들어서 그 전이 되겠지요. 꽃잎과 꽃받침이 거의 비슷하여 화피라 부리우는 것이 뒤로 확 젖혀지고, 암수술이 튀어나와 아름답습니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상사속의 한 종류로 중국이 원산지이나, 우리나라에는 남쪽의 절 부근에 심거나 자생사으로 자라고 있는 사전귀화식물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모두 3배체여서 열매가 익지 않습니다. 고창 선운사나 불갑산이 명산지지요.

  <꽃무릇>(리코리스/석산)맞습니다.
화원에서 (동설란)이라고 판매 하는 곳도 있는 모양 입니다.

  가는 잎이 꽃무릇 같습니다. 올해는 예쁜 꽃을 보여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