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추천해 주세요- 옥상 손바닥 정원
종명: 2
작성일 04-03-05 11:58
조회 84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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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옥상에 재활용품을 이용 해서 옥상손바닥정원을 만들었지요.
올해는 부서진 통기타 속에 야생화를 키워 보랴 합니다.
한낮의 햇빛은 강하고 바람도 있구요.
겨울엔 불쌍하게도 밖에서 나야 하거든요.
그리고 키가 작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꽃도 오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건물들 숲에서 살기에...
야사모 회원님, 통키타와 야생화 느낌이 어떠신지요?
야생화 추천해 주세요?
댓글목록 3
저도 돌나물에 한표..이놈은 가끔 아무것도 없는 시멘트 옥상에 몇줌의 먼지만 있어도 어디선가 옮겨와서 목숨을 부지하기도 합니다.
좀 지겹게 느껴지실지라도 기본적인 푸름을 확보하는데는 최고라고 봅니다.
좀 지겹게 느껴지실지라도 기본적인 푸름을 확보하는데는 최고라고 봅니다.
부서진 통기타를?? ....엑스테리어가 멋나겠어요...!!
저는 뜨락에 바닥이 구멍난 가마솥을 놓쿠~~~~~좀씀바귀를 키웠는데
키가5~10 센티 정도 자라구... 노랑꽃을 올망졸망 가마솥으로 하나가득 피우고
근경이 갈라져 옆으로 벗으며 자라서 마치 넝쿨처럼 보이지욤^^
된서리 맞아도 틈바귀에 숨어 또 살아나구.....신퉁하게 이슬만 먹어도 잘살아요...
그외...쪽두리풀,처녀치마,할미꽃,솜다리......
(봄이되면 좀씀바귀는 분양해도 될 것 같군요....술패랭이도 작년에 받아놓은
씨앗 있어요)
저는 뜨락에 바닥이 구멍난 가마솥을 놓쿠~~~~~좀씀바귀를 키웠는데
키가5~10 센티 정도 자라구... 노랑꽃을 올망졸망 가마솥으로 하나가득 피우고
근경이 갈라져 옆으로 벗으며 자라서 마치 넝쿨처럼 보이지욤^^
된서리 맞아도 틈바귀에 숨어 또 살아나구.....신퉁하게 이슬만 먹어도 잘살아요...
그외...쪽두리풀,처녀치마,할미꽃,솜다리......
(봄이되면 좀씀바귀는 분양해도 될 것 같군요....술패랭이도 작년에 받아놓은
씨앗 있어요)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면...
통키타에 심으려면 물을 너무 많이 주는 종류는 통키타가 금방 썩어서 안될거고요^^
바위솔 종류나 꿩의 비름종류(큰 꿩의비름 ,둥근잎꿩의비름 등등),
돌나물류(돌나물,세잎돌나물, 말똥비름 등등)나 구절초 종류 등이
물을 많이 안주어도 강해서 웬만해서는 잘 안죽고 살거라 생각이 되는데...
꽃집에 가면 웬만한 종류는 있을 거고...
가능할지는 모르겟지만...
아시는 야사모 회원님에게 조금 분양을 받아도 괜찮을 듯하네요^^
통키타에 심으려면 물을 너무 많이 주는 종류는 통키타가 금방 썩어서 안될거고요^^
바위솔 종류나 꿩의 비름종류(큰 꿩의비름 ,둥근잎꿩의비름 등등),
돌나물류(돌나물,세잎돌나물, 말똥비름 등등)나 구절초 종류 등이
물을 많이 안주어도 강해서 웬만해서는 잘 안죽고 살거라 생각이 되는데...
꽃집에 가면 웬만한 종류는 있을 거고...
가능할지는 모르겟지만...
아시는 야사모 회원님에게 조금 분양을 받아도 괜찮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