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종명: 2
작성일 04-02-27 12:55
조회 60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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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에 갔다가
식물원 입구 휴게실(?) 식탁 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도라지꽃이 깊지않은 옹기에 심어져 있었지요.
저도 그렇게 키워보려구 작년 김장철에 재래시장에 나온 도라지 사다가
그냥 화분에 묻어 놓았다가 올봄 양재 시장 가지구 가서
어느 화원에서 심어 주셨는데 싹이 너무 너무 잘도 자라네요
여미지에서 본것은 아주키가 작은 상태에서 꽃이 피었었거든요,소복하게
아파트 베란다라 그런가요?
너무 불쌍하게 자라네요
어떻게 해야 되는것인지 좋은 말씀좀 주세요
도라지가 아닌 다른 꽃이었을까요?
댓글목록 5
식용도라지를 심으셨으면 최소 50cm 정도는 자라서 꽃이 필겁니다...
충분한 일광을 주시고요...
일광이 부족할 경우 연약하게 웃자라기 쉽습니다...
충분한 일광을 주시고요...
일광이 부족할 경우 연약하게 웃자라기 쉽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답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들국화님, 상록수님,김남숙님 모두...
그렇구나! 전 식용도라지 심었거든요, 큰거 요리해먹구 잘잘한 것들 심은거라서...
베란다 밖 에어콘 환풍기위에 당장 내놓았답니다.
감사합니다.
들국화님, 상록수님,김남숙님 모두...
그렇구나! 전 식용도라지 심었거든요, 큰거 요리해먹구 잘잘한 것들 심은거라서...
베란다 밖 에어콘 환풍기위에 당장 내놓았답니다.
원예종으로 "미니도라지" 있습니다.. 아마도 여미지에서 본것은 그것이 아닐까요?
밭에 나는 도라지는 키가 많이 자라서 꽃이 핍니다...
야생화농원 가시면 미니도라지 있답니다...
밭에 나는 도라지는 키가 많이 자라서 꽃이 핍니다...
야생화농원 가시면 미니도라지 있답니다...
곧게 자라는 줄기의 모습을 보면 도라지가 맞구요.
꽃도라지는 재배온도가 높을 때에는 줄기의 신장이 왕성하구요,
또 환기가 잘 안되면 연약하게 웃자라는 경우가 많답니다.
따라서 너무 따뜻하고 환기가 잘 안되는 실내에만 두기 보다는 가끔은 노지에 내놓아 환기와 저온재배를 병행하시면 아담하고 튼튼하게 가꾸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꽃도라지는 재배온도가 높을 때에는 줄기의 신장이 왕성하구요,
또 환기가 잘 안되면 연약하게 웃자라는 경우가 많답니다.
따라서 너무 따뜻하고 환기가 잘 안되는 실내에만 두기 보다는 가끔은 노지에 내놓아 환기와 저온재배를 병행하시면 아담하고 튼튼하게 가꾸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볕이 부족한게 한눈에 보입니다. 빨리 일광 문제부터 해결하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