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님께서 적으신 가사 따라부르다가 "너도나도 바구니" ^^
나물캐러 바구니 .. 이 가사도 무척 정감가네요
사무실에서 몰래 이거보다 웃음 참는중입니다
제가 아는 언덕엔 봄이되면 꽃다지랑 냉이가 마구마구 피는데
그 속에 있으면 동화속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이 들어요 ^^

  동무들아 오너라 봄맞이가자
나물캐러 바구니 옆에 끼고서
달래 냉이 씀바귀 꽃다지......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수 없지만
 쾡한 눈 올려다 본 흐린 천정에
흔들려 다시핀 언덕길 꽃다지.


불러본지 오래되어 가사가 이기 맞나 몰것네용...

  어제 번개에서 배운 꽃다지,
땅에 찰싹 달라 붙어 있었어요.

  <꽃다지>동감 입니다.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오늘 밤 캄캄한 창살 아래
몸뒤척일 힘조차 없어라~~~

  고맙읍니다
이름도 알려주세요

  봄나물 종류입니다. 국도 끓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름도 예쁜 꽃다지.... 땅에 빠싹 붙어 앙증맞은 모습으로 요즘 많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