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흐~ 제목이 참으로 찡해 버리네요

  와~ 분위기가 좋습니다.  공부 학실히 하게 되었네요...  메아리님~ 감사합니다.

  일단 제목을 바꿔놓고  발견장소로 가서 다른 각도에서 담아 보겠습니다.

  뽕나무는 뿌리에서 새 가지가 나는 것보다는 전에 있던 가지에서 새순이 나지요.
베어낼 때 가지에서 눈을 몇개 남기고 베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는 전에 있던 가지에서 새가지가 난 형태가 아니라서 뽕나무로 보기는 힘들 듯 합니다.
뽕나무는 삽목 형태로 수를 늘리는데, 위 사진처럼 가지가 한 뿌리에서 저렇게 많이 나지 않습니다

  물론 생육상태는 뽕나무로 보일수도 있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 생각이 되고요, 중요한건 이 한장의 사진으로 뽕나무로 단정을 하는건 잘못된 것이며 나무의 특징이라도 보여주어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오류의 범위가 크므로 사진을 교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이중섭님 말씀처럼
뽕나무를 배어내고 새로 키우면 저렇게 자랍니다.
뽕나무는 키를 높게 안 키우더군요.

  저는 <뽕나무>쪽으로 갈랍니다.
뽕나무 새순 키울려고 베어내고 나니까 저런 모습이든데요.

  뽕나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노랑말채나무 같은 종류가 아닐런지요.

  흠~  수피를 보아서 뽕나무로 단정 짓는것은 잘못이라고 생각되고요, 또한 사진상으로 무슨 나무인지 분별이 안되므로 판단은 미루는것이 옳다고 사료됩니다.

  으흠..
저도 요즘 흰머리가 하나둘 나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오디를 좀 따다가  쥬스로 갈아서 먹어봐야지....
나일환님 젊어지심을 축하드려요..^^* ..

  들꽃사랑님 우리는 말싸움도 잘 하구요 삐지기도 잘해요
그리고 바로 풀려요. 오디주스 맟은 더더욱 맟잇어요.
제머리가 거의 백발 이엇걸랑요 그런데 지금은 검은 머리가 많아젗어요.
오디 주스 하구요 검은콩 주스를 격일로 먹거든요
저는 메일보니까 변화를 몰랏거든요 앞집 미장원에아줌마가 그러더라구요.
검은머리라 많이낫다구요 .힌머리도 갈색으로 변한다구요 .

  아....뽕나무 열매 오디도 있네요
나일환님 오디 쥬스 맛좋지요?
부지런한 사모님이 계시니 행복하시겠어요 ..^ ^

  작년에 뽕받에 가서 오두게 무지 많이 따왓어요
집사람이 지금도 그오디 믹셔에 갈아 주스만들어 먹고 잇습니다 .
주스 색갈이 죽여 줌니다 

  뽕나무는 참 많은것을 사람에게 주고 있습니다
누에고치로 명주실을 만들고
누에 번데기 아빠들의 술안주로도 먹고
또 뽕잎을 말려서 차로마시면 좋고
당뇨병 환자에게 누에가루도 좋다고 하고요...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나무 입니다 .

  저도 뽕나무로 보입니다.

  음..이 나무가 한약제 입니까??
제 눈에는 뽕나무 같은데요..^ ^
답은 틀렸것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