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뒤적이다가 알아낸 사실인데, 식재된 곳에 빈 묘판이 많았는데 가을에 어느정도 자란 가지를 잘라서 삽목으로 개체를 늘려나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 ^

  <노랑말채나무>였군요.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리님, 그리고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층층나무과에 노랑말채나무군요. 그런데 중부지방에서는 종자번식이 않되고 휴면지로 숙지삽목으로 번식을 한다는데,사진에 있는 식물은 맹아번식으로 키우는 것 같던데요..

  저는 노랑말채나무를 이리저리 검색해도 꼬투리를 못잡겠드만...^^
역시 미운오리님께서 궁금증을 확 풀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10063번에 리플에 보면 거북이님께서 노랑말채나무일지도 모른다고 하셨네요.
한번 면밀히 검토해 보세요.
참고 <a href=http://www.plantography.com/cornus_images_dogwoods.htm target=_blank>http://www.plantography.com/cornus_images_dogwoods.htm</a>

  꽃이 피었던 곳을 보니 뽕나무가 아닙니다. 속단은 금물.

  저도 밭에 있는 교목 상태만 보고  뽕나무라 생각했는데
뽕나무가 아니군요..^ ^

  저도 헛개나무는 맹아력도 좋고, 수피가 흑회색이나, 어린 가지는 붉은 갈색이며 가지에 피목(皮目)이 생성되는 것으로 압니다만, 이것은가지가 녹황색이라서...아직 야산에 있는 교목상태로만 보았지 집단으로 키우는 것은 못보았거든요?

  분명한 것은 뽕나무가 아닌데, 헛개나무와 비슷은 한데 수피가 아닌것 같고 에구 어렵당!

  약초로 쓰이는 나무일까요?
허깨나무도 보리차 처럼 끓여먹고
오갈피도 그렇고.....

참 궁금하네요.

  뽕나무는 아닌듯 합니다.
저도 뽕나무와 친하게 지냈는데
꽃피우는 것을 못보았습니다..
가지 사이에 저렇게 꽃 핀 흔적은 처음 보는데요..

  분면 어려서 많이 본 뽕나무 인데요.
오디도 따먹고 괭새끼도 쫒고.......봄한철을 뽕밭에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어려서요.
뽕은 줄기째 척척 잘라다주니 저런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