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일까요?
종명: 박쥐나물
작성일 15-05-07 06:35
조회 735
댓글 5
본문
SHV-E330S, F2.2, ISO-320, Auto WB, Auto Exposure, 1/20s, 0.00EV, CenterWeightedAverage, 4.13mm, Flash not fired, 4128 x 2322, 2015:05:07 06:21:10
SHV-E330S, F2.2, ISO-400, Auto WB, Auto Exposure, 1/15s, 0.00EV, CenterWeightedAverage, 4.13mm, Flash not fired, 4128 x 2322, 2015:05:07 06:21:35
SHV-E330S, F2.2, ISO-500, Auto WB, Auto Exposure, 1/15s, 0.00EV, CenterWeightedAverage, 4.13mm, Flash not fired, 4128 x 2322, 2015:05:07 06:21:55
명지산 귀목봉에서 귀목삼거리로 가다가 북사면 계곡에서 채취한 겁니다.
곰취로 알고 땄으며 냄새도 취나물처럼 진하게 나더군요.
단지 잎이 일반적인 곰취처럼 둥글지 않고 약간 삼각형입니다.
3군데 군락지를 이루고 있으며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상당히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죠.
취나물도 땅에서 줄기가 나와 잎이 한 개씩 나온 것이 있는가 하면 줄기 옆에서 잎이 나오는 것도 있죠.
제가 채취한 이 나물 역시 태반 줄기에서 잎이 나와있으며 키도 30cm 이상인 것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부터입니다.
전 아무런 이상 없이 쌈을 싸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건네준 3명의 여성은 나물을 먹고서 토하고 어지러웠다고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가 건네준 남성들은 2명이 있었는데 먹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거죠.
제가 볼 땐 분명히 곰취가 맞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털도 있고 잎 주변 부분이 뾰족뾰족한 것이라던지 잎자루가 옴폭 파인 것 등 곰취와 다를바 없고
더욱 중요한 것은 진한 냄새가 취나물과 같았습니다.
단지 잎의 모양이 둥글지 않다는 거죠.
물론 동의나물은 아닙니다.
그래서 남은 나물은 물에 담궈 놓았습니다.
혹시 곰취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분이 있는지요?
이런 형태의 곰취를 보신 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혹시 이 나물의 정체에 대해서 좀더 깊은 대화를 주실 분이 계시면
010,5495-1497번으로 문자 주시면 제가 전화 드리겠습니다.
곰취로 알고 땄으며 냄새도 취나물처럼 진하게 나더군요.
단지 잎이 일반적인 곰취처럼 둥글지 않고 약간 삼각형입니다.
3군데 군락지를 이루고 있으며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상당히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죠.
취나물도 땅에서 줄기가 나와 잎이 한 개씩 나온 것이 있는가 하면 줄기 옆에서 잎이 나오는 것도 있죠.
제가 채취한 이 나물 역시 태반 줄기에서 잎이 나와있으며 키도 30cm 이상인 것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부터입니다.
전 아무런 이상 없이 쌈을 싸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건네준 3명의 여성은 나물을 먹고서 토하고 어지러웠다고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가 건네준 남성들은 2명이 있었는데 먹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거죠.
제가 볼 땐 분명히 곰취가 맞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털도 있고 잎 주변 부분이 뾰족뾰족한 것이라던지 잎자루가 옴폭 파인 것 등 곰취와 다를바 없고
더욱 중요한 것은 진한 냄새가 취나물과 같았습니다.
단지 잎의 모양이 둥글지 않다는 거죠.
물론 동의나물은 아닙니다.
그래서 남은 나물은 물에 담궈 놓았습니다.
혹시 곰취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분이 있는지요?
이런 형태의 곰취를 보신 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혹시 이 나물의 정체에 대해서 좀더 깊은 대화를 주실 분이 계시면
010,5495-1497번으로 문자 주시면 제가 전화 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5
박쥐나물 아닌가 생각합니다.
곰취는 좀 더 둥그스럼하게 생긴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곰취는 좀 더 둥그스럼하게 생긴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박쥐나물에 한 표 추가합니다.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데쳐 우려내서 먹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쌈채소로 먹으면 중독 위험이 있는 나물.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데쳐 우려내서 먹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쌈채소로 먹으면 중독 위험이 있는 나물.
여기 클릭 : [http://www.wildplant.kr/comzy/bbs/board.php?bo_table=w_qna&wr_id=553073&sca=&sfl=wr_1&stx=%B9%DA%C1%E3%B3%AA%B9%B0&sop=and] 후
민박쥐나물을 검색 해 보시고 살펴 보신 이 화면에서 화면 우측 스크롤바를 마우스를 이용하여 아래로 내려 보시면 개박쥐나물,귀박쥐나물 등의 사진이 있으니 클릭하여 이 아이들과도 비교 해 보세요.
참고) 곰취 : [http://www.wildplant.kr/comzy/bbs/board.php?bo_table=w_qna&wr_id=33290&sca=&sfl=wr_1&stx=%B0%F5%C3%EB&sop=and&spt=-41988]
살펴 보신 이 화면에서 화면 우측 스크롤바를 마우스를 이용하여 아래로 내려 보시면 다른 사진이 있으니 클릭하여 이 아이들과도 비교 해 보세요.
민박쥐나물을 검색 해 보시고 살펴 보신 이 화면에서 화면 우측 스크롤바를 마우스를 이용하여 아래로 내려 보시면 개박쥐나물,귀박쥐나물 등의 사진이 있으니 클릭하여 이 아이들과도 비교 해 보세요.
참고) 곰취 : [http://www.wildplant.kr/comzy/bbs/board.php?bo_table=w_qna&wr_id=33290&sca=&sfl=wr_1&stx=%B0%F5%C3%EB&sop=and&spt=-41988]
살펴 보신 이 화면에서 화면 우측 스크롤바를 마우스를 이용하여 아래로 내려 보시면 다른 사진이 있으니 클릭하여 이 아이들과도 비교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박쥐나물이 맞네요.
물에 살짝 데쳐서 하루 물에 담가 놓았다가 먹으면 괜찮다네요.
독이 있는 나물이군요...
박쥐나물이 맞네요.
물에 살짝 데쳐서 하루 물에 담가 놓았다가 먹으면 괜찮다네요.
독이 있는 나물이군요...
제가 항상 여러분들께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산에 가셔서 확실히 모르면 먹지 말라는..........
며칠전에 투구꽃잎을 따다먹고 일가족이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보도도 있더군요.
또 전에 언젠가는 참나물을 알려줬더니 한참후 엉뚱한풀을 한뭉치 뜯어온분도 있었구요.
식물들의 겉모습이 서로 비슷해 자주 보는사람이 아니라면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강원도 산골 아주머니들도 이 박쥐나물은 나물이라로 뜯어먹지 않습니다.
독성도 있거니와 맛도 없어서 나물로서의 가치가 없거든요.
참고로 박쥐나물의 종류도 7~8종이나 된답니다.
며칠전에 투구꽃잎을 따다먹고 일가족이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보도도 있더군요.
또 전에 언젠가는 참나물을 알려줬더니 한참후 엉뚱한풀을 한뭉치 뜯어온분도 있었구요.
식물들의 겉모습이 서로 비슷해 자주 보는사람이 아니라면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강원도 산골 아주머니들도 이 박쥐나물은 나물이라로 뜯어먹지 않습니다.
독성도 있거니와 맛도 없어서 나물로서의 가치가 없거든요.
참고로 박쥐나물의 종류도 7~8종이나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