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꽃인가요?
종명: 2
작성일 03-12-19 06:50
조회 795
댓글 6
본문
전에 한번 올렸던 꽃사진입니다. 그 때 만족스럽지 못한 댓글 때문에 다시한번 올립니다. 그 때 어는 분이 쇠채라고 했었는데.....쇠채 중에 어느 한 종인지 몰라도 검색에서 나오는 쇠채하고는 다르거든요! 어떤 분은 알프스 민들레라고도 하셨는데 많이 다릅니다. 모르겠습니다. 저는 꽃관련 사전이 없어서.....다시한번 꽃 이름 공개 수배합니다.
댓글목록 6
와~~~~~ ^.^
감사드립니다! 전의식님!
유럽 원산의 쇠채아재비 Tragopogon dubis로 보입니다. 토종의 쇠채와 가장 다른 점은 꽃받침 같은 총포가 노란 혀꽃부리 보다 더 길다는 점입니다. 검토해 보세요.
5월 초에 피어서 7월 까지 피는 꽃인데요, 사진에서 흔히 보면 쇠채는 조금 억세 보이는데 이 꽃은 뭐라할까요, 시골아가씨 같은 순박하고 온유한 느낌을 주거든요! 더 예쁩니다.
야생화 사진 검색을 해보고, 다른분들의 사진 올라 오는 것 많이 보는데 이렇게 생긴 꽃은 못보았거든요!
이 꽃을 강원도 아주 산간 어는 암자에 제 동서가 사진작가인데 사진 찍으러 갔다가 처음 보는 꽃이라서 한포기 얻을려고 청을 했는데,,,얼마나 거절을 하는지 정말 삼고초려 끝에 겨우 한포기 얻어 왔다고 하는 꽃입니다.
그 암자에 이 꽃이 두어 두렁에 걸쳐 많이 있었는데 그렇게 안주실려고 하더랍니다.
다시 한번 잘 보아 주세요!
저는 그래서 이 꽃이 너무 희귀하고 예뻐서 특별관리하고 있는데....사진 보시는 분들은 별로로 생각들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재차 꼬 이름 수배합니다. 이동우님, 상록수님 리필 감사 드립니다. 해피 뉴 이어!
야생화 사진 검색을 해보고, 다른분들의 사진 올라 오는 것 많이 보는데 이렇게 생긴 꽃은 못보았거든요!
이 꽃을 강원도 아주 산간 어는 암자에 제 동서가 사진작가인데 사진 찍으러 갔다가 처음 보는 꽃이라서 한포기 얻을려고 청을 했는데,,,얼마나 거절을 하는지 정말 삼고초려 끝에 겨우 한포기 얻어 왔다고 하는 꽃입니다.
그 암자에 이 꽃이 두어 두렁에 걸쳐 많이 있었는데 그렇게 안주실려고 하더랍니다.
다시 한번 잘 보아 주세요!
저는 그래서 이 꽃이 너무 희귀하고 예뻐서 특별관리하고 있는데....사진 보시는 분들은 별로로 생각들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재차 꼬 이름 수배합니다. 이동우님, 상록수님 리필 감사 드립니다. 해피 뉴 이어!
아무리 생각해도 쇠채 밖에 없을 듯합니다...
가을늦게 처음 개화하는 모습이면 쇠체가 이렇게 나올수 있지요. 아님 도입종 일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