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검색창에서 "쉬땅"으로 검색을 하니 많이 나오네요.
자세한 설명도 많고요.. 구경 잘 했습니다.

  쉬땅나무아는 꽃잎이 구분이 되는데 더 깊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도감에 그림과 좀 다른듯 해서요

  엊그제 공원에서 잎 하나를 달고 있는 쉬땅나무를 보았습니다.
찬란했던 그 여름의 흔적을 깊은 곳에 감추고 겨울 햇살 한자락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
쉬땅나무 맞습니다.

  꽃이 흰색이라고 했는데  약간 분홍빛을 띤 것 같아서 망설였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풀꽃굄님 감사합니다.

  쉬땅나무=개쉬땅나무 꽃입니다.
쉬땅과 개쉬땅을 구지 구분하여 부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잎 뒷면에 점이 있으면 점쉬땅, 꽃이 필때 뒷면에 털이 없으면 청수땅이라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꽃이 피는 모습이 수수의 이삭과 같아보여 쉬땅나무라 이름지어졌는데 쉬땅은 수수의
이북 사투리라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