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입하는 분이 아니라면 원색- 도감은 사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예전의 도감과 다른 종류의 도감이 있지만 괜히 구입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석택님의 말씀처럼 옛 책을 가지고 계신분은 실망하므로 구입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은 생각에 동감입니다. 그리고 바탕색은 물론 없습니다. 디카로 그냥 찍어 올렸더니 이렇게 된 것이구요..
어째 도감 평가 시간 같아진 분위기군요..  저의 질문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차암 궁금하네요. 도감의 두 식물을 합쳐 놓은것이 위의 사진 같네요. 사진의 식물은 분명 두잎 마주나며, 잎자루가 길고, 줄기가 사각에 까실까실한 촉감, 둥근 잎모양에 부드러운 톱니...여기까진 긴병꽃풀인데..... 잎자루 마디마다 뿌리 내리며 기는줄기-덩굴성, 이건 큰잎 피막이... 올봄에 열심히 관찰하여 꽃을 보고 올려봐야겠습니다.

  뭐 별로 기대하지 마세요. 특히 옛 책이 있는 분은...

  이건 뭔가 착오가 있는것 같아요, 저는 병풀로 보았는데 산괭이눈도 어렸을때는 이와 비슷하므로 속단은 하지 않는게 좋을듯하여 앞으로 유심히 관찰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ㅋㅋㅋ 다음달에 주문 하겠노라고 오늘 서울에 전화를 하였는데 이주후면  나도 저도감을 확보하는데 아이고 아쉽다. 이창복선생님 도감은 옛 날거 밖에 없시유. 집에 있는 도감 다 내쫒가 버리고 요놈 구입하면 파무쳐 보렵니다.

  정가29만원.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뭔가 틀리답니다^^    근데 사랑초님, 제가 지금 보고 있는 것(1판1쇄,2003.8)은 그림의 바탕색이 없는데..  얼님, 제 것이 아니고 회사자료실에서 빌린 것이예요.

  23만원짜리 고액의 도감을 갖고 계시는 군요... (부르조아틱 허당... ㅎ.ㅎ)

  위의 도감사진은 먼가 착오가 있은 듯합니다...사랑초님이 문의 하신 먼저 것과 이 사진의 식물은 같은 것으로 보이구요...이름은 역시 긴병꽃풀로 보입니다...
피막이류는 잎의 거치가 이렇게 가지런하지 않거던요...꼬수니님 말씀같이 크게 5-7개정도로 갈라지구요. 각기 또 작은 톱니 3-5개로 나누어 지더군요...이런... 표현력이 부족해서 누더기가 되었군요 죄송합니다...간단히 말씀드리면 우측하단의 그림과 같은 모습이지요...

  이창복님의 원색대한식물도감 입니다.  톱니가 구별의 키 라구요..? 한봉석님, 꼬수니님 감사합니다. 사진 하나 더 추가합니다..

  사랑초님 ~
넘 아리송하죠
두식물을 한자리에 놓으면 구별하기가 쉬운데
아쉽지만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사진으로의 구별은 병풀속과 피막이풀속은 톱니가 구별의 키 같습니다
위의사진을 보지마시고  [산형과]옆의 작은 그림을 봐주세여
저 그림이 맞거든여 (톱니가 5~7 개) 

  사랑초님 사진이 잘못된것 같은데요 큰잎피막이는 아닌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 봐야겠죠. 참! 갖고있는 도감의 명칭과 지은이를 알수 있을까요? 웬만한 도감은 저도 다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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