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를 재배하면 더이상 야생화가 아닌게 아닌가요...
자연그대로 사는 곳 그대로 놔 두고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좋고 예쁜 것을 자꾸 옆에 묶어 두려는 것은 인간의 욕심이 아닐까요.

  질문하신 식물을 자생지에서 캐어다 심으면 고사확률이 많지요 씨앗을 채취하여 직접 가꾸어 보는게 최고의 스승입니다. 또 하나더 보태면 야생식물은 가급적이면 거름을 주지 않는게 좋은줄로 아뢰오. 더이상은 답변을 사절 하겠습니다.

  윗 댓글을 쓰고 보니 왠지 좀 캥기네요( 좋은 표현을 몰라서 이렇게 씀).
다른 식물들은 다 잘 기르시고 위의 식물들의 재배법만 질문하시는 건지?  윗 식물의 일반적인 재배의 특징을 질문하시는 건지?
자줏님 알기 쉽게 다시 질문해 주세요.  한 두 가지만...  이 곳에는 전문가로부터 전문가다운 아마추어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자줏빛모드 님처럼 질문하실 경우 이훈 님처럼 대답할 수 있는데, 자줏*님에게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정말 도움이 안되지요? 자줏님.. 
자줏님이 질문을 잘 못하신 겁니다.  나무도 있고 풀도 있고..바닷가에서부터 백두산까지.. 온갖 식물이 다 있네요.  자, 자줏님.  도감이나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 뭔가 한 가지를 고르세요.  어디에서 기를 것인지  즉, 제주도인지 설악산인지..  아파트인지 개인주택인지..  마당인지 화분인지.. 
제 경험으로는 (처음에는) 식물을 많이 죽여야 합니다.  제 말씀은 정성을 다하여도 죽을 경우를 얘기합니다.  몇 개만 죽이면 길이 보입니다.  즉 책도 보실 것이며, 화원에 가서 물어도 보실 것이며,  경험자를 찾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야생의 식물을 보실 수 있게 되고 나름대로 나의 길을 터득하시게 될 것입니다.

자줏님 그래도 계속 질문하셔야 합니다..

  공통점; 물 잘 빠지게 심어서, 햇볓 잘 쬐는곳에 위치시키고,윗 흙이 바싹 말랐을 때 물을 흡뻑 주고,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시면, 수시로 잡초를 뽑아 주시고 ,벌레가 생기면 잡아주다가 너무 심하다 싶으면 살충제를 뿌려주세요, 비료나 영양제는 활동이 왕성 할 때 완숙퇴비를 너무 과하지 않게 주세요. 그러면 식물도 주인의 맘을 알아서 꽃과 열매를 맺겠지요.

  재배방법...어렵네요.(이 곳은 재배와는 거리가 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