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님 돝오름 근처에서 찍었다면 느타리가 거의 확실합니다.
저가있는 곳에서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민달팽이들이 아주좋아하는 식량이죠.
돝오름 입구는 비자림 청소년수련장을 지나면 시멘트 길이 나오는데
길을 따라가지 말고 삼나무 숲으로 바로 들어가시면 다녔던 길이 보입니다.
화요일 날 오세요. 안내해 드리지요.

  그러고보니 느타리버섯과 냄새가 같았습니다.생김새는 조금 달랐지만....윗부분을 찍었어야 하는 건데. 참, 오르미님, 이건 톹오름 근처에서 찍은 거랍니다. 톹오름 오르는 길을 찾지 못해서 오름등반은 실패했지만....

  우리가 버섯이라고 하는 갓은 꽃에 해당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은데 저도 느타리버섯 종류로 보이나 윗부분도 보았으면 좋겠네요.

  느타리버섯 아닐까요?

  무신 버섯인지는 모르지만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주변에 콩짜개덩굴과 아주 잘 어울리는군요. 근데 버섯 확인될때까지 드시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