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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꽃이예요?

여수 앞 사도에서 찍었습니다.(돈나무입니다.)

종명: 2
작성일 03-11-21 10:50 | 839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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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x 480

무슨 나무인가요? 얼핏 사철나무인가도 했습니다만 분명 아니었습니다. 참 사도에서 그 유명한 송악을 원도한도 없이 싫컷 보았답니다. (송악이 돌담전체를 감싸고 있더만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단풍지는 향기 좋은 꽃피는 덩굴 아~ 이름 까묵었다. 생각났슈~~~ 마삭줄. 그것도 지천으로 널려 있었답니다. 그래서 산을 휘 둘러보았는데 절반이 모르는 나무더라구요. 난대성 식생을 자주 접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별천지 같았구요. 요녀석도 그 중 하나입니다.

댓글목록 16

  최석택님 감사합니다. 한번시도해보지요. 한봉석님 부러워요. 제주도에 사시나봐요? 제주도에 갈적마다 부럽더라고요. 정말로 식생이 다양하고 저의동네에서 보지 못한 식물을 너무 많이 보닌까... 거의 환상적인 수준이죠.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내가  멀 좋아한다는겨..
물론 돈(머니)은 좋아 하지만..돈나무는 좋아 한단 말 안했는디..ㅋㅋㅋ

한봉석님의 댓글

한봉석 이름으로 검색
  우리 동네는 돈나무가 지천이라 발에 채이고 다니는데.제주어로 돈낭
  내는 알씨를 쓰는데
그런것 안물어보드만....
꽃만 찍으면 파일이 작은데
이렇게 잎이 많고 복잡한 화면은 크기가 어쩔수 없이 크더만...
내는 그걸 보고 아 컴퓨터도 똑똑하다 했구마....ㅋㅋ
  jay님, 제 생각으로는 바람막이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남향의 건물 앞쪽과 같이 사람들이 추울 때 쪼그리고 앉아 햇볕을 쪼이는 장소라면 무난하리라는 생각입니다.  다른 상록수들이 잘 산다고 하시니 그 곳은 지형적으로 바람막이가 잘 된 곳이겠고, 더 보완한다면 바람을 막을 다른 나무 옆에 심으면 되겠지요.  만약 몇 십 년만의 혹한이 온다하면 보온처리가 필요하겠지요.  겨울 추위는 바람을 타고 오잖아요?  지구온난화는 어느 곳에서나 느낄 수 있으니 밀어부쳐 보세요..
제 아지트는 전남 서해안인데 저와 똑같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앞으로 왔다갔다 하고 싶습니다.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그림 크기가 아니라 파일 크기요...
JPEG로 저장할 때 파일 크기 물어보거든요...
보통 5~6정도로 저장하시면 파일크기가 1/3 정도로 줄어들게 되요... ^^
  800에 600인디요?
안그람 안올라가는데.....
쪼메 더 작게 하라구요?
내는 기본이 800이라서리 그리는 못혀
국화라믄 한 450쯤은 될끼구마는......
  돈나무 충청도 중서해안 지방에서 밖에서 월동할까요? 참고로 금식나무. 동백, 차나무, 송악, 등은 안 얼어죽고 잘 살던데요.
  찍은지가 좀 된것같습니다
요즈음은 노랗게 익어서 씨가 벌어져 있는데......
<a href=http://pt2003.com.ne.kr/104/50311205.jpg target=_blank>http://pt2003.com.ne.kr/104/50311205.jpg</a> &lt;=익은것 입니다
  ㅋㅋ
남들한테는 돈나무! 하고 큰소리쳐놓고 갑자기 자신없어져서
이곳에 올렸는데...
이것이 야사모에 오래 적을 둔 내공인가 봅니다.
종섭님, 안미운오리님 고맙습니다.
근디 그 덩굴이름이 뭐래요. 갑자기 까묵어서리 국화님이 좋아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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