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렵군요. 사실 다른 분들의 생각처럼 제가 보기에도 양지꽃같은데 한봉석님은 뱀딸기로 동정하시니 초보인 저로서는 이름표를 달 수가 없군요. 조금 더 기다려보겠습니다.
다른 고수님들의 의견을 더 들어보아야겠네요.

  뱀딸기:줄기는 기고 3장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 작은 잎은 난형 겹톱니, 특히 뒷면에 비스듬히 누운 긴털이 퍼져 나고 턱잎은 피침형. 꽃받침 갈래는 난형.
양지꽃: 전체에 거친 털이 퍼져 남. 근생엽은 총생, 잎자루가 길고, 깃꼴겹잎, 작은잎 중 맨  위의 3장은 크고 , 밑의 작은 잎일수록 차츰 작아지며, 난형 또는 타원형.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턱잎은 막질, 겉면에 강모가 많음. 이정도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뱀딸기와 양지꽃은 꽃잎 수는 같은데 형태가 다르죠. 

  양지꽃으로 감니다.

  양지꽃 아닌가요? 뱀딸기는 꽃의 가운데가 딸기모양으로 볼록 나와있고, 꽃받침 아래 첫 잎이 약간크며 톱니가 보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뱀딸기로 보고 싶은데요, 잎도 그렇고 특히 꽃받침을 자세히보세요.

  양지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