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마등령- 자생식물 이름은요? (2) <- 호랑고비, 큰씀바귀
종명: 2
작성일 03-11-09 22:24
조회 992
댓글 10
본문
11월9일 마등령-백담사 자생식물 이름은요? (2)
댓글목록 10
벌써 다녀오셨나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아, 오늘 확인하니 그건 큰씀바귀입니다.
아마도 다른 풀들은 뽑으면서도 그건 잎을 따서 나물이나 쌈으로 사용하기에 남겨두었나 봅니다.
아마도 다른 풀들은 뽑으면서도 그건 잎을 따서 나물이나 쌈으로 사용하기에 남겨두었나 봅니다.
맞습니다. 설악산 자생 식물이 아닌 것을 심었을 지도 모르겠군요 ......
영시암 앞이라면 심은 것이군요.
재배용 화초들을 한 번 찾아 보시지요.
재배용 화초들을 한 번 찾아 보시지요.
위는 마등령 근처이 있었고요 ..... 아래는 영시암 앞에 있더군요~
그런데 아래의 사진은 참 애매합니다.
씀바귀는 아닌 듯 한데. 부처꽃이나 바늘꽃의 씨앗같기도 하군요.
씀바귀는 아닌 듯 한데. 부처꽃이나 바늘꽃의 씨앗같기도 하군요.
관중은 조금 작지요.
풀고비는 관중보다 매끄럽구요.
호랑고비는 고동색의 줄기에 짙은고동색 털비늘이 있습니다.
관중은 연두빛에 가까운 녹색에 엷은 회색빛에 가까운 털비늘을 지니고 있구요.
팥고비는 말 그대로 팥색이라 그런 이름을 붙혀서 부르고 나물로 사용하는 고비는 풀고비와 팥고비, 고비가 사용됩니다.
관중이나 호랑고비는 먹지 않습니다.
풀고비는 관중보다 매끄럽구요.
호랑고비는 고동색의 줄기에 짙은고동색 털비늘이 있습니다.
관중은 연두빛에 가까운 녹색에 엷은 회색빛에 가까운 털비늘을 지니고 있구요.
팥고비는 말 그대로 팥색이라 그런 이름을 붙혀서 부르고 나물로 사용하는 고비는 풀고비와 팥고비, 고비가 사용됩니다.
관중이나 호랑고비는 먹지 않습니다.
한계령에서님! 관중과 호랑고비가 같은 것 아닌지요? 나물을 뜯는 분들이 호랑고비라고 하면서 가끔 뜯어 오는 걸 본 적이 있거든요.
위 호랑고비.
위는 관중 같고요.
아래는 왕고들빼기?
아래는 왕고들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