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여러 개 씨앗을 뿌렸는데 이것이 어느날 나왔어요. 도대체 이 녀석의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자그마하고 연약한 듯하면서도 강하게 오래 남아있습니다. 이름을 알면 내년에도 이 녀석을 만나고 싶어서요. 꽃도 안피고 향기도 없고 아주 작은 이 풀이 이상하게 정감이 가네요... 허브나 야생화 종류일텐데... 감사합니다. (사진이 테두리가 있지만, 용량을 대폭 줄이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테두리 없는 것은 용량이 3배가 되어서요... 양해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