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막이풀 종류인데요...<선피막이(피막이풀)와 제주피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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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10-23 21:31
조회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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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막이풀 <Hydrocotyle>에 큰잎피막이, 큰피막이, 선피막이, 제주피막이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위에 첫번째사진은 오늘 산에서 찍은 것이고 아래의 두번째는 꽃집에서 다른 화분에 섞여 온 것을수집한 것인데..확실한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우선 큰잎피막이는 지름리 3cm 이상이라 했으므로 제껴놓아야 할것같구요...
나머지 세가지 중에 속할 것같은데...
위는 산에서 보았으므로 큰피막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잎이 길라져 있으므로 선피막이라해야 할까요?
아래는 아주 작고 옆으로 기면서 퍼지므로 제주피막이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게아니라면 선피막이...?
에구..너무 헤깔려요..
고수님들의 자문을구합니다^^
댓글목록 6
갈래조각이 갈라진 걸 보면 큰피막이는 아닌 것 같구요...선피막이나 제주피막이인데...제눈에는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것 같이 보이는군요...특히 아래쪽이요..그래서 제주피막이에 한 표 던집니다...
▶선피막이풀 ; 쌍떡잎식물로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도랑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7∼15 mm이다. 땅 위로 뻗어가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원심형(圓心形)이다. 또한 손바닥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5∼7개로 약간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6∼8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긴 꽃줄기 끝에 작은 꽃이 밀착한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분과이며 넓적한 원형이고 10여 개가 한군데 모여 달린다. 민간에서 잎을 지혈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피막이풀이라고 부르며, 가지 끝이 다소 선다고 선피막이풀이라고도 한다.
위 선피막이는 아니고 그냥 흔한 피막이풀 같네요. 약간 슾한곳 시골에 가면 흔히 볼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혹시 도시에 사시면 부여 부소산 가실 기회가 있으시면 그곳 사당안 잔디 밭에 사이사이로 아주 많더라고요.
제주피막이는 처음 들어보네요.
저는 <선피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피막이를 <피막이풀>이라고도 하네요.
"남부지방의 도랑 근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7~15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땅 위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저는 <선피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피막이를 <피막이풀>이라고도 하네요.
"남부지방의 도랑 근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7~15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땅 위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피막이, 제주피막이 입니다. 제주어로 빈네쿨이라고 합니다. 큰피막이는 잎이 크고 포개져 보인다고 표현을 해야하나, 큰잎피막이는 피막이보다 잎이 크고 잎자루도 10cm가량 지면 위로 올라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의 첫번째풀은 기는 줄기가 겉으로는 거의 보이지를 않고 잎과 잎줄기만 보이게 자라더군요...
아래 두번째풀은 보시다시피 기는 줄기가 땅위에 보이게 기면서 뿌리를 박고 자라더군요...
위 사진의 첫번째풀은 기는 줄기가 겉으로는 거의 보이지를 않고 잎과 잎줄기만 보이게 자라더군요...
아래 두번째풀은 보시다시피 기는 줄기가 땅위에 보이게 기면서 뿌리를 박고 자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