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깨잎나무와 거북꼬리 비교방법?
종명: 2
작성일 03-08-23 16:33
조회 1,770
댓글 8
본문
좀깨잎나무와 거북꼬리는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잘 안 갑니다.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댓글목록 8
홍은화님,허성원님, 청나래님께 저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지도 헷갈렸거든요. ^^
허성원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조금 감 잡았습니다.
청나래님도 감사드려요.
이제는 조금 감 잡았습니다.
청나래님도 감사드려요.
저도 일단은 잎의 크기가 큼직한 것은 거북꼬리로 봅니다.
그리곤 마주난 잎자루의 크기가 서로 다르면 좀깨잎나무, 같으면 거북꼬리로 판명함.
그리곤 마주난 잎자루의 크기가 서로 다르면 좀깨잎나무, 같으면 거북꼬리로 판명함.
이상은 도감이나 인터넷상에서 검색한 것이고요...
더 간단한 방법... ==> 칼라와 흑백의 차이
* 좀깨잎나무 : 칼라, 즉 붉은 빛이 도는 화서
* 거북꼬리 : 흑백, 즉 녹색의 털이 달린 화서
좀깨잎나무와 거북꼬리를 보고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이상은 유인철님과 공은택님께서 일전에 가르쳐주신 방법입니다.
더 간단한 방법... ==> 칼라와 흑백의 차이
* 좀깨잎나무 : 칼라, 즉 붉은 빛이 도는 화서
* 거북꼬리 : 흑백, 즉 녹색의 털이 달린 화서
좀깨잎나무와 거북꼬리를 보고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이상은 유인철님과 공은택님께서 일전에 가르쳐주신 방법입니다.
★ 거북꼬리 ★
잎 : 잎은 대생하고 난형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중앙열편은 길이 2-5cm의 거북꼬리처럼 되며 3출맥이 뚜렷하고 밑부분이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며 길이가 8-20cm, 나비 5-15cm로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고, 뒷면맥 위와 표면에 잔털이 있다. 엽병은 붉은빛이 돈다.
꽃 : 꽃은 암수한그루로 7-8월에 피며 엽액의 수상화서에 달리고 녹색이며 꽃자루는 없다. 웅화서는 줄기 밑부분에, 자화서는 줄기 윗부분에 달린다. 수꽃은 4-5개로 갈라진 꽃받침과 4-5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여러 송이가 모여 달리고 통형의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암술대는 1개이다.
줄기 :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50-100cm로서 거의 털이 없고 가지가 적으며 잎자루와 함께 붉은색이 돈다.
cf. 풀거북꼬리(var. unicuspis Mak.): 잎 끝이 3개로 갈라지지 않으며 중부 이북에서 자란다.
잎 : 잎은 대생하고 난형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중앙열편은 길이 2-5cm의 거북꼬리처럼 되며 3출맥이 뚜렷하고 밑부분이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며 길이가 8-20cm, 나비 5-15cm로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고, 뒷면맥 위와 표면에 잔털이 있다. 엽병은 붉은빛이 돈다.
꽃 : 꽃은 암수한그루로 7-8월에 피며 엽액의 수상화서에 달리고 녹색이며 꽃자루는 없다. 웅화서는 줄기 밑부분에, 자화서는 줄기 윗부분에 달린다. 수꽃은 4-5개로 갈라진 꽃받침과 4-5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여러 송이가 모여 달리고 통형의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암술대는 1개이다.
줄기 :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50-100cm로서 거의 털이 없고 가지가 적으며 잎자루와 함께 붉은색이 돈다.
cf. 풀거북꼬리(var. unicuspis Mak.): 잎 끝이 3개로 갈라지지 않으며 중부 이북에서 자란다.
★ 좀깨잎나무 ★
잎 : 잎은 대생하고 사각상 난형이며 길이 4-8cm, 너비 2.5-4cm로서 끝이 갑자기 꼬리처럼 길어지고 예저이며 표면에 복모가 있고 뒷면은 맥 위에만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5-6개씩 있다. 엽병은 길이 1-3cm로서 붉은빛이 돈다. 같은 마디에 달리는 잎은 한쪽이 길고 한쪽이 짧은 것이 많다.
꽃 : 꽃은 일가화지만 드물게 이가화도 있으며 7-8월에 피며 자화서는 줄기 윗부분의 엽액에, 웅화서는 밑부분의 엽액에 달린다. 수꽃은 4개씩의 화피열편과 수술이 있고 암꽃은 여러 개가 모여서 한군데 달리며 통형의 화피내에 1개의 자방이 있고 암술대는 1개이다.
줄기 : 높이 50-100cm이고 줄기에 붉은 빛이 돌며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가지가 가늘다. 월동하면서 끝부분이 말라 죽는다.
cf. 거북꼬리(B. tricuspis Makino): 줄기는 한 군데에서 여러 대가 나오며, 사각형, 붉은빛이 돈다. 잎은 길이 8-20㎝, 끝이 길게 뾰족하다.
잎 : 잎은 대생하고 사각상 난형이며 길이 4-8cm, 너비 2.5-4cm로서 끝이 갑자기 꼬리처럼 길어지고 예저이며 표면에 복모가 있고 뒷면은 맥 위에만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5-6개씩 있다. 엽병은 길이 1-3cm로서 붉은빛이 돈다. 같은 마디에 달리는 잎은 한쪽이 길고 한쪽이 짧은 것이 많다.
꽃 : 꽃은 일가화지만 드물게 이가화도 있으며 7-8월에 피며 자화서는 줄기 윗부분의 엽액에, 웅화서는 밑부분의 엽액에 달린다. 수꽃은 4개씩의 화피열편과 수술이 있고 암꽃은 여러 개가 모여서 한군데 달리며 통형의 화피내에 1개의 자방이 있고 암술대는 1개이다.
줄기 : 높이 50-100cm이고 줄기에 붉은 빛이 돌며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가지가 가늘다. 월동하면서 끝부분이 말라 죽는다.
cf. 거북꼬리(B. tricuspis Makino): 줄기는 한 군데에서 여러 대가 나오며, 사각형, 붉은빛이 돈다. 잎은 길이 8-20㎝, 끝이 길게 뾰족하다.
홍은화님, 감사합니다.
젤 확연한 차이는 좀깨잎나무는 말그대로 나무이고 거북꼬리는 풀이죠! ^^
또, 좀깨잎나무의 잎보다 거북꼬리의 잎이 훨씬 큽니다. 2~3배정도는 되지요...
또, 좀깨잎나무의 잎보다 거북꼬리의 잎이 훨씬 큽니다. 2~3배정도는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