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비비추인지요?
종명: 일월비비추
작성일 03-07-31 11:34
조회 4,014
댓글 5
본문
비비추는 맞는 것 같은데.....
만복대에서 성삼재로 내려서는 길가에 지천으로 피어있더군요
댓글목록 5
답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섬잔대님의 글로 미루어 정확한 명칭을 유보해야겠습니다.
"지리비비추"라....
8월 중순(14~16일)에 지리 종주에 들어가는데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4년에 걸쳐 진행한 백두대간 종주를 마무리 하는 산행입니다.
다시 한번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섬잔대님의 글로 미루어 정확한 명칭을 유보해야겠습니다.
"지리비비추"라....
8월 중순(14~16일)에 지리 종주에 들어가는데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4년에 걸쳐 진행한 백두대간 종주를 마무리 하는 산행입니다.
다시 한번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럴땐 어떻게 동정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지금 지리산의 주능선엔 온통 이넘이 만개하여 발에 채일 정도입니다. 저도 종주를 마치고 그저께 내려왔는데 이넘들 보면서 일월비비추랑 가장 비슷해서(일월비비추는 꽃이 위에 몰려 피는 특징과 함께 줄기에 날개같은 작은 소엽이 몇개가 달려 피는데 이넘은 아예 미끈한 줄기입니다) 그것이려니 하고 산행을 하였는데 세석산장에서 화단을 가꾸고 계시는 공단직원분께 여쭤보니 그냥 비비추로 봐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엄밀히 따지면 지리비비추라 해야 한다셨는데 왜냐면 염색체의 수가 비비추와 다른 지리산에만 피는 종류이기 때문이랍니다. 아직 도감에는 없는 종이니 어떻게 이름 붙이는게 맞는 건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요 .일월비비추입니다..
일월비비추입니다..
꽃이 위에 몰려피면 일월***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