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촬영을 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공은택님
잎 뒷면이 하얀빛깔이 나든가요?
그러면 틀림없는 모시풀 인데

  사진을 찍고 습관대로 잎뒷면을 잡은 순간 무엇에 콕 쏘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꽃벼루님과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식물의 가시는 찔린다는 느낌이지만, 쐐기풀 종류는 쐐기벌레나 벌 등에 쏘인 듯한 통증을 느끼게 하지요.
작년에 산행중 미끄러져 가는잎쐐기풀을 잡았었는데, 뽑을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잔가시가 손에 촘촘히 박혔고, 한시간 가까이 쏘인 통증이 있었던 기억이...   

  모시풀도 아주 작은 가시가 있나요?
참고로 이사진은 인천시 백석고등학교 옆 공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강원도)에 쐐기풀은 아직 꽃이 없던데 모시풀 쪽에 저는 동감 합니다

  5899번과 비교해보니 꽃벼루님의 말씀이 맞은 것 같네요.
잎을 만졌을 때 무언가에 쏘인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쐐기풀과 가는잎쐐기풀로 이름을 달겠습니다.
허성원님, 홍화님, 매그놀리아님, 현호색님, 꽃벼루님, 이종섭님, 고맙습니다.

  야생 모시풀은 아닐까요?

  가는잎쐐기풀에 한표 추기합니다. 

  쐐기풀인듯 하네요

  검색해보니 가는잎쐐기풀과 비슷하게 보이네요.
좀 더 많은 고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쐐기풀?

  명아주는 아닌것 같습니다.
잎을 잡았을 때 가시에 찔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명아주라고 생각했는데..잎사귀 모양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잎사귀가 매끄러운데..뒷면의 질감은 잘 모르지만..

  명아주 종류 아닌가요? (초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