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님의 뜻을 받들어 모두 기립하고 이름표를 달겠습니다.
참!중나무!!!

  저는 소태나무 인줄 알았는데
도토리님
설명 고맙습니다.

    오, 이기 그럼 난중에 예쁘게 벌어진 그 열매가 되나 보군요. 감사합니다.

  참중나무는 진짜중나무고 가중나무는 가짜중나무라는데 이름이 정말 특이하고 재밌네요.
참중나무, 가중나무... 이걸 알기 전에는 가죽나무???... 무슨 피혁인가 했죠. ㅎㅎㅎ

  참중나무에 가까와 보이네요.
냄새를 맡아 봤어야 하는데... 양파냄새가 난다는데 말이죠.
나무늘보님, 이상제님, jaybshim님, 이동우님... 감사합니다.
====================================================================================
참중나무(참죽나무)는 가죽나무의 한자 이름인 가승목과 반대로 진승목(眞僧木)이라 한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참죽나무를 가죽나무(가중나무)라 부르고, 진짜 가죽나무는 개가죽나무라고 하니
이름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가중나무와 모양이 비슷하나 작은 잎의 밑부분에 돌기가 없으며
잎에서 양파냄새가 나는 것이 다르고 어린잎으로 나물을 해 먹기도 한다.
가중나무와 비슷하지만 소엽의 밑부분에 돌기가 없고 잎 가장자리의 톱니모양 차이로 구분한다.

참중나무(참죽나무)는 중국과 한국 원산으로 중부 지방 이남의 낙엽활엽교목으로 나무높이 20m,
지름 30∼40cm에 달한다. 줄기는 얕게 갈라지며 적색의 껍질, 가지는 굵고 적갈색이다.
잎은 우상복엽으로 60cm 정도이며, 소엽은 10∼20개이고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호생한다.
뒷면 기부에 털이 있고 식용 가능하다. 꽃은 원추화서로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고 5~6월에 피며
종 모양이고 흰빛으로 향기가 난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9~10월에 익으며 열매 양쪽에 날개가 있다.

  잎의 광택이 적고 열매가 도란형으로 보아 소태나무 보다는 참중나무가 가까운 듯 한데요~

  열매가 두둘두둘 털이난듯하고 위로치솟은 것이 굴피나무던데.........염.

  혹시 소태나무아닌가염?

  그렇군요, 가죽나무 열매.. 덕분에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가죽나무는 잎도 어긋나기던데 이건 마주나기고... 많이 다른 듯힙니다. 나무의 높이는 십수미터 될 듯하고 열매는 보시듯이 동글납작하게 보였거든요

  가죽나무는 열매에 날개가 붙어 있는 것 같던데...

  그러게요, 저도 그렇지 않을까 하고 냄새를 맡아보려 했는데... 키가 너무커서 실패했네요.
빠른 답에 놀라운 감솨를 드립니다!

    가죽나무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