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같군요
아래내용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cafe.daum.net/kyc6225/4NNl/162?q=%BE%A6%BA%CE%C0%EF%C0%CC&svc=top3

이 사진만 가지고는 정확히 뭐라 판단하기는 애매한점이 많습니다.
전체모습을 가지고는 개쑥부쟁이도 고산의 정상부나 해안에서 직접 센 바람을 맞는곳에서는 이렇게 작고 비스듬이 자라고 있거든요.
다만 위 사진의 잎모습으로 쑥부쟁이나 갯쑥부쟁이를 의심해 봅니다. 개쑥부쟁이도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구요.
몽블랑님이 말씀하신곳에 들어가 봤습니다.
비교적 상세히 설명해 놓으셨더군요. 다만 그 설명이 "주로 그렇다"는것이지 "다 그렇다."라는것은 아니라는것입니다.
그곳에 몇가지 오류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제 얕은 수준으로 지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관찰한바로는 쑥부쟁이류는 총포편이 통부에 바짝 붙어있고 난형의 모습이며 내편의 끝부분이 갈색이나 자주색 막질이고,
  갯쑥부쟁이류는 총포편이 총포와 약간 떨어져있고 피침형이며 역시 내편 끝부분이 막질로 되어 있습니다,
  개쑥부쟁이류는 총포편이 아주 좁은피침형(마치 침형같이)이며 뒤로 젖혀져 있습니다.
판단하기 곤란한 개체는 총포의 모습을 일단 살펴보고 큰 분류를 설정한다음 다시 자세한 종명을 찼아보면 분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설명하는 나도 어떤 개체는 도무지 뭐라 불러야할지 난감할때가 많더군요. ㅎ~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갯쑥부쟁이로  볼까요...

몽블랑님 박다리님 상록수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