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요~^^
얘네들이 새며느리인지... 아님 각기 다른 며느리들인지 자신이 없어서요~ㅎ

며느리밥풀은 제가 알고있는 아홉가지를 한가지씩 특색을 찾아 세밀하게 살피다보면
눈이 열리고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씩 찾아서 깊이 살펴보세요 스스로 찾아 들어가 익혀야 나의 것이 되겠지요
1며느리밥풀 2수염며느리밥풀 3꽃며느리밥풀 4알며느리밥풀 5새며느리밥풀 6애기며느리밥풀 7흰알며느리밥풀
8흰수염며느리밥풀 9털며느리밥풀
얼핏 아는것을 적어봅니다 모두다 특징이 있으니까 참고해보세요 제 또한 초보의 한사람입니다.

이초님, 감사합니다~
조언 주신 것처럼 스스로가 필요한데 공을 들여야겠지요~^^

저는 모두 새며느리로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사진 보충하겠습니다.

나름대로 찾아보니...
새며느리는 산아래 기슭에서 주로 자라고 애기며느리는 높은 곳에 자란다는 구절이 있네요.
이 의견이 맞다면 말씀대로 애기며느리 쪽에 가까운듯 합니다.
첫번째는 도봉산 오봉에서 두번째는 도봉산 여성봉 능선에서 만났습니다.

자생지 형태와 상관없이 새며느리는 밥풀에 흰색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줄기 중간의 잎은 원저라 애기며느리밥풀에 비해 넓은 느낌이구요.

새며느리는 밥풀의 흰색까지 붉은빛이기도 하고
다른 며느리들에 비해 '약한 흰색'을 띄기도 하더군요...
애기며느리밥풀로 종명 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