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알고 싶어요!
종명:
작성일 14-09-22 17:24
조회 1,140
댓글 10
본문
NIKON 1 J1, F4.5, ISO-100, Auto WB, Auto Exposure, 1/640s, 0.00EV, Multi-segment, 11.8mm, 1/1, Flash not fired, 1000 x 700, 2014:09:20 11:49:46
NIKON 1 J1, F4.5, ISO-100, Auto WB, Auto Exposure, 1/640s, 0.00EV, Multi-segment, 11.8mm, 1/1, Flash not fired, 1000 x 702, 2014:09:20 11:53:32
구절초도 많은 종류가 있다는 걸 이곳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산에서 위 꽃들을 찍으면서
그냥 '구절초' 라고 찍었는데
보라빛은 쑥부쟁이가 맞는지요?
안도현 시인은
구절초와 쑥부쟁이를 모르면 절교다 라고 하셨는데
겁이 납니다.
산에서 위 꽃들을 찍으면서
그냥 '구절초' 라고 찍었는데
보라빛은 쑥부쟁이가 맞는지요?
안도현 시인은
구절초와 쑥부쟁이를 모르면 절교다 라고 하셨는데
겁이 납니다.
댓글목록 10
저도 구별하는 법 좀 확실히 알고 싶어요,..
네 그렇지요?
배우고 배워도 알 수 없음은
작은 꽃 한송일지리도
각기 나름대로 특성을 가지고 피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배우고 배워도 알 수 없음은
작은 꽃 한송일지리도
각기 나름대로 특성을 가지고 피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저보고 절교다 하셔도 어쩔수없죠?
위의사진에서 잎의 모습이나 줄기의 형태를 찾을수가 없으나
느낌만으론 쑥부쟁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쉬운 구별법이라면 잎이나 줄기의 형태로 더쉽게 생각한다면
구절초는 줄기하나에 꽃 한 송이로 보시면 ......
쑥부쟁이류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니까요 ~
위의사진에서 잎의 모습이나 줄기의 형태를 찾을수가 없으나
느낌만으론 쑥부쟁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쉬운 구별법이라면 잎이나 줄기의 형태로 더쉽게 생각한다면
구절초는 줄기하나에 꽃 한 송이로 보시면 ......
쑥부쟁이류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니까요 ~
구분 못하는 저를 내치지는 않으시겠지요? ^^
네, 저도 쑥부쟁이의 여러 갈래의 줄기를 머리에 담아 놓았는데..
햇살 쨍한 한낮의 사진이라
그늘이 없는 곳에서 제 그림자를 내리고 찍어 볼까도 생각했는데..
부족함이 많아 죄송합니다.
네, 저도 쑥부쟁이의 여러 갈래의 줄기를 머리에 담아 놓았는데..
햇살 쨍한 한낮의 사진이라
그늘이 없는 곳에서 제 그림자를 내리고 찍어 볼까도 생각했는데..
부족함이 많아 죄송합니다.
둘다 구절초로 보입니다. 처음에 윗사진 줄기부분에 보이는것이 잎인줄 알고 개쑥부쟁인줄 알았네요.
앞으로는 장애물은 없애고 줄기와 잎이 명확하게 구별되게 담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줄기 중간부분의 잎이 구절초는 난형에 깊은 결각이 있고
쑥부쟁이류와 개쑥부쟁이는 선형 또는 좁은 피침형에 톱니가 없거나 얕은 톱니가 있고 또는 깊게 결각이 집니다.
또 쑥부쟁이류는 총포편이 총포에 붙고 개쑥부쟁이류는 총포편이 뒤로 젖혀 집니다.
이외에도 구분점이 여럿 있으나 여기에 모두 열거하기는 그렇네요.
앞으로는 장애물은 없애고 줄기와 잎이 명확하게 구별되게 담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줄기 중간부분의 잎이 구절초는 난형에 깊은 결각이 있고
쑥부쟁이류와 개쑥부쟁이는 선형 또는 좁은 피침형에 톱니가 없거나 얕은 톱니가 있고 또는 깊게 결각이 집니다.
또 쑥부쟁이류는 총포편이 총포에 붙고 개쑥부쟁이류는 총포편이 뒤로 젖혀 집니다.
이외에도 구분점이 여럿 있으나 여기에 모두 열거하기는 그렇네요.
늘 세세한 설명을 주심에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진 찍을 때 유념하겠습니다.
꽃잎이 쑥부쟁이보다 촘촘히 나열되어 있기에
구절초라 단정 지었던 저인데
사진의 불분명함이 못내 죄송합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진 찍을 때 유념하겠습니다.
꽃잎이 쑥부쟁이보다 촘촘히 나열되어 있기에
구절초라 단정 지었던 저인데
사진의 불분명함이 못내 죄송합니다.
꽃의 모양만 봐서는 구절초' 네유~
네, 저하고 같은 생각이셔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위는 개쑥부쟁이, 아래는 구절초로 보입니다.
구절초에서는 보라빛 느낌을 찾을 수 없는데, 왠지 위쪽의 개체는 약한 보라빛 느낌이 드는군요.
사진 한장으로 구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네요!^^
구절초에서는 보라빛 느낌을 찾을 수 없는데, 왠지 위쪽의 개체는 약한 보라빛 느낌이 드는군요.
사진 한장으로 구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네요!^^
네. 고창 방장산 능선에서 만났는데
어찌나 햇살이 가득한지 눈이 부셨습니다.
분명 보랏빛이었어요.
햇살에 빛이 바랬을까? 하는 생각으로 쑥부쟁이 곁에 다가섰지만
꽃모습이 쑥부쟁이보다 조금 더 얌전하게 나열되어 있기에 확신을 못했습니다.
늘 배워도 앞장서는 것은
근본 없는 제 느낌이니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찌나 햇살이 가득한지 눈이 부셨습니다.
분명 보랏빛이었어요.
햇살에 빛이 바랬을까? 하는 생각으로 쑥부쟁이 곁에 다가섰지만
꽃모습이 쑥부쟁이보다 조금 더 얌전하게 나열되어 있기에 확신을 못했습니다.
늘 배워도 앞장서는 것은
근본 없는 제 느낌이니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