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사진 : 개회나무 / 2번 사진 : 나비나물에 1표씩 던져 봅니다.

물푸레나무과 꽃개회나무, 콩과 큰네잎갈퀴에 한표 걸어 봅니다.

꼬레아님, 박다리님 감사합니다.
1번은 개회나무(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와 꽃개회나무(장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부드러운 털이있으며 잎맥이 선명하다)라고 되어 있어 개회나무로 하겠습니다.
2번은 나비나물(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2장의 작은 잎으로 된다.)라도 되어 있어 아닌것 같구요.... 큰네잎갈퀴도 검색결과 다른것 같습니다.
일단 1번은 개회나무로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개회나무의 꽃 색깔은 저렇게 붉은 빛이 돌지 않고 흰색에 가까운 미색인데, 그리고 화서의 형태도 조금 다르죠!
저도 꽃개회나무에 2표 걸어 봅니다!^^

2번 사진 촬영한 곳이 혹시 설악산 대청봉 근처라면 큰네잎갈퀴라고 알려져 있죠!

경우에 따라서는 기재문이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어떤때는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식물분류도 디지털시대에 맞게 좀더 많은 정보를 활용하여 시도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동영상으로 요모 조모 특징을 찍은 비디오클립을 만들어 놓은 blog가 있던데,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킹스밸리님 감사합니다.
설악산 대청봉에서 담은 사진이 맞습니다.
야생화 책을 여러권 찾아도 보고 인터넷 검색을 해도 확실치 않았습니다.
큰네잎갈퀴라고 알고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개회나무는 킹벨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꽃이 흰색입니다. 위 사진의 꽃색이 좀 묘하기는 합니다만 흰색으로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회나무는 대게 가지가 사진처럼 굵어보이지 않고 가늘어 꽃이필때는 옆으로 늘어지는 모습을 보이지요.
도감의 잎모습에 대한 설명은 대게 중간쯤의 잎모습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개회나무는 묵은가지 끝에 꽃이피고 수술이 화관 밖으로 길게 나와 약간 멀리서도 수술이 보입니다.
구분이 복잡한 종들을 이렇게 사진 한장으로 정확하게 구분하는것은 무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한종의 질문을 꽃모습 한장과 밑부분 줄기와 잎의의 모습이 보이게 두장을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