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과의 가시나무종류에서
찾아봐야하지 않을까요?

버드나무 종류도 한번 고려해보시고요~!^^

이 나무에게 이름표를 달아주기를 기다렸으나 아직까지 동정이 되지않아, 감히 도전장을 내밉니다.
그러나 사진 한장으로 식물의 이름을 알아내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더구나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져서...)
우선 참나무과(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로 좁힙니다.참나무과 수목은 낙엽수와 상록수(난대수목)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참나무과 수목은 자가수분에 의한 개체변이가 가장 심한 나무로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종이 지금 이 시각에도 출연 할 수 있다는 종이라군요.
잎의 두께, 질감(혁질),윤채등을 고려해 참나무과의 상록 활엽수라고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자생종 참나무과의 상록 활엽수는,
구실잣밤나무,모밀잣밤나무,참가시나무, 개가시나무,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로 압축 됩니다.종가시나무로 보려면 잎이 조금더 두꺼운 느낌을 주어야하며,잎가장자리의 결각이 확실합니다.
그래서 붉가시나무로 생각합니다. 맘에 걸리는 부분이 잎끝이 약간 빠는 느낌이 없는 타원에 가깝다는 겁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참나무과 상록활엽수의 공통이 잎끝이 빠는 느낌으로 가늘어 집니다.
잘 아시다시피 동종의 나무도 환경에 따라 잎의 크기, 색깔, 모양까지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종합해서 붉가시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