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배초향. 눈이 삐었군요.
개곽향과는 많이 다른데요.

ㅎㅎㅎ~
그렇다고 눈이 삐었다시면 아니되옵니다~
청나래는 아마도 야사모가 문을 열고 1년후 쯤 가입을 한 걸로 아는데
그동안 야사모 죽돌이가 되어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해도 여전히 헷깔리기는 마찬가지고...
머리는 늙어가는데
앞으로 양치류, 벼과, 사초과, 쑥...등을 공부할 생각만 하면 그저 포기하고 싶은 생각 글뚝 같사옵니다.
아무튼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너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원주에 사시는 거 다 압니다~
언제 강원도 남반부 지역에 꽃보러 가게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무수히 보아온 녀석들도 가물거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머리가 나쁜 것, 청나래님과 마찬가지고 자꾸만 퇴화하는 뇌,
그러나 무엇보다도 아직 미천한 제 공부 탓이 가장 큽니다.
다만 아직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려오시면 연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