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궁금합니다
종명: 때죽나무
작성일 13-05-30 12:09
조회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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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뭅니다.
별로 크지않은 나무에 꽃이 핀걸로 보아 때죽나무 맹아인듯 합니다.
첫번째 사진의 열매인듯,또는 꽃봉오리인듯한 건' 때죽나무납작진딧물'이라고 불리는 충영(벌레집) 이구요.
보통 때죽나무 꽃은 아래를 향해 매달리듯 피고 열매 또한 그리 달립니다.
때죽나무 충영은 일반적인 때죽나무 개화시기보다 약간늦게 몇 송이의 때죽나무 꽃과 함께 나타납니다.
충영을 위장하기 위한 작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그렇기 때문에 보통의 때죽나무 꽃보다 더 두드러지게(더러는 겹꽃) 피지만,
마치 충영이 열매인양 또는 꽃봉오리로 착각하게 하는 임무를 마쳤으니, 충영과 같이 폈던 꽃(위로 향함)은 결실을 하지 않고 마감합니다.
사람주나무 충영, 붉나무의 오배자등도 신기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공생관계라고 말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별로 크지않은 나무에 꽃이 핀걸로 보아 때죽나무 맹아인듯 합니다.
첫번째 사진의 열매인듯,또는 꽃봉오리인듯한 건' 때죽나무납작진딧물'이라고 불리는 충영(벌레집) 이구요.
보통 때죽나무 꽃은 아래를 향해 매달리듯 피고 열매 또한 그리 달립니다.
때죽나무 충영은 일반적인 때죽나무 개화시기보다 약간늦게 몇 송이의 때죽나무 꽃과 함께 나타납니다.
충영을 위장하기 위한 작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그렇기 때문에 보통의 때죽나무 꽃보다 더 두드러지게(더러는 겹꽃) 피지만,
마치 충영이 열매인양 또는 꽃봉오리로 착각하게 하는 임무를 마쳤으니, 충영과 같이 폈던 꽃(위로 향함)은 결실을 하지 않고 마감합니다.
사람주나무 충영, 붉나무의 오배자등도 신기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공생관계라고 말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배동바지님 자세한 설명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