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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꽃이예요?

이 제비꽃이?...........

종명: 서울제비꽃
작성일 13-03-18 16:39 | 789 | 6

본문

Canon EOS 5D, F5.6, ISO-800, Auto WB, Manual Exposure, 1/1250s, 0.00EV, Spot, 180mm, Flash not fired, 880 x 587, 2013:03:17 14:16:23

Canon EOS 5D, F7.1, ISO-200, Auto WB, Manual Exposure, 1/100s, 0.00EV, Spot, 100mm, Flash not fired, 880 x 587, 2013:03:17 13:59:21

문제의 풍도에 있는 제비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왜제비꽃,둥근털제비꽃,서울제비꽃의 특징이 다 보이는것 같네요.
잎의 뒷면에도 잔털이 많이 있었습니다.
꽃모습은 따로 답변에 올려보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을 기다려 봅니다.

댓글목록 6

그래도 서울제비꽃으로 ....
털이 이렇게 분명한 둥근털은 좀 드문터라
꽃의 모양도 둥근털 같지는 않고
왜제비의 전형도 풍도에 많을 건데...
굳이 이상한 녀석을 데려오는 박다리님 미오~~
간만에 야사모에 들어왔는데 머리가 지끈....ㅋㅋ
박다리님 보고시포요.
답글
역시 서울제비꽃이라고 해야 겠지요?
저도 처음엔 다른 사람들에게 서울제비라고 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서울제비라고 보기에는 털이 너무 거칠게 보이고....... 둥근털이라고 보기에는 잎모습이 다르고........ 왜제비로 보자니 털이 너무 많고....... ㅎ~
ㅎ~문제의 그 제비꽃이군요.
작년에도 언급을 한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어릴적에는 털이 보이다가 조금만 더 자라면 털이 몽땅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제 나름 판단을 했더랬습니다.
그 곳에서 본 개체들 중 어린애들은 털이 많고 조금 더 자라면 털이 약간 보이고 더 자라면 털이 모두 사라진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 생각은 순전히 제 개인 생각입니다~ㅎ
암튼 풍도 제비꽃 때문에 또다시 작년 풍도 탐사가 생각납니다. 통통배님과 통통배 그리고 무서운 파도...ㅋ
답글
ㅎㅎㅎ~ 그때 풍도에서의 귀환 뱃길.......... 생각만해도 끔찍 합니다.
배가 파도에 떳다가 떨어질때의 그 충격! ......... 허리가 끊어져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옆에 있던 설용화님과 뱃전을 얼마나 붙들고 버텼던지 나중에는 팔 다리에 감각이 없더라는............. ㅎ~
답글
아니~~ 그 파도를 제가 일으킨 것 처럼 말씀하시다니....
저는 배가 배위에 탄 죄밖에는....
하긴 그땐 조금 위험하긴 했었죠?
스크류가 물밖으로 자꾸 나오게 되면 모터에 과부하가 걸려 버리거든요.
해서 모터를 쉬게 하려고 끈거였는데
그게 더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지요.ㅋㅋ
지나고 나니까 다 추억입니다.
제가 보기엔 서울제비꽃 특징은 다 갖춘 모습인데요...어떤점이 둥근털제비꽃과 왜제비꽃의 특징을 갖고 있다는건지 잘 모르겠군요
풍도에서도 서울제비꽃이 살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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