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백두산 갔을때 용정의 삼봉산에서 담은것인데 이 기회에 다시한번 질문드려 봅니다.
그곳에서는 "좀꿩의다리"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것과는 달라서.......(제가 잘몾알고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보통 꿩의다리속은 털이 거의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크기도 작고(키 20~30cm정도)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밀생하는것 같은
그런 모습입니다. 실제로 잎이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잎 뒷면의 맥 위에 특히 좀더 긴 흰털이 밀생하고 있어 뒷면 전체가 희게 보일
정도이었구요.
이 아이의 이름을 알았으면 좋겠는데 어디에도 이런 모습은 찼아볼수가 없네요.
꽃모습과 잎모습을 답변에 따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