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 중간 잎 입니다.
종명:
작성일 13-01-18 21:37
조회 55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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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F9.0, ISO-200, Auto WB, Manual Exposure, 1/200s, 0.00EV, Spot, 100mm, Flash not fired, 880 x 587, 2011:08:03 17:03:52
Canon EOS 5D, F8.0, ISO-200, Auto WB, Manual Exposure, 1/30s, 0.00EV, Spot, 100mm, Flash not fired, 880 x 587, 2011:10:03 13:05:25
윗것이 솔체꽃의 줄기 중간의 잎이고 아래의것이 문제의 대암산의 것입니다.
가장자리의 털(자침)이 상당한 차이가 있고, 잎이 이정도를 가지고 잘고 깊게 갈라진다고 할수 있을지요?.
깊게 갈라진다는 것은 거의 비슷한것 같고, 잘게 갈라진것도 비슷하게 보이고...... 다만 더 조밀하게 나 있다고는 할수 있겠네요.
>
>
> 사진은 재작년 대암산 용늪에서 제가 구름체꽃이라고 담은 사진입니다.
> 최근 체꽃과 구름체꽃이 관심의 대상인것같아 고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올려봅니다.
> 저도 체꽃이 과연 뭐냐? 라는 궁금증을 평소에 많이 가지고 있던터라 이참에 질문드려 봅니다.
> 이 두종 다 학명으로 보면 솔체꽃의 품종으로 되어 있군요.
>
> 체꽃 : 근생엽은 개화시 없어지고 경생엽은 긴타원형 또는 난상타원형으로 우상으로 깊고 잘게 갈라진다.
> 구름체꽃 : 근생엽은 개화시까지 남아있고 키가 작으며 줄기가 분지하지 않는다. 잎은 긴타원형이나 난상타원형으로 위로 올라갈수록
> 우상으로 갈라진다. 꽃받침의 가장자리에 자침(가시침)이 다소 길다.
> 이상이 국생종에 표기된 두 종의 대략적인 설명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비슷하구요.
>
> 여기서 제 의문점이........
> 1. 근생엽이 개화시까지 남아있다고 표기된건 구름체꽃 밖에는 없습니다. .. 그렇다면 설악산이나 대암산에 있는 개체들이 체꽃이라면
> 이들은 근생엽이 있는 모습인데 이는 어찌 설명되어야 하는지요?
> 2. 국생종이나 한국식물도감에는 없지만 이창복님도감이나 이우철님 도감에는 구름체꽃은 "가지가 분지하지 않는다." 라고 표기되어
> 있다는데 그렇다면 대암산의 가지가 분지하고 꽃받침 가장자리에 자침이 긴 모습인데 이는 어찌 설명되어야 할까요?
>
> 털모양까지 거론하다보며 너무 장황해질것같아 우선 육안으로 드러나는 모습으로만 질문드려 봅니다.
> 고수님들의 의견을 기다려 봅니다.
>
가장자리의 털(자침)이 상당한 차이가 있고, 잎이 이정도를 가지고 잘고 깊게 갈라진다고 할수 있을지요?.
깊게 갈라진다는 것은 거의 비슷한것 같고, 잘게 갈라진것도 비슷하게 보이고...... 다만 더 조밀하게 나 있다고는 할수 있겠네요.
>
>
> 사진은 재작년 대암산 용늪에서 제가 구름체꽃이라고 담은 사진입니다.
> 최근 체꽃과 구름체꽃이 관심의 대상인것같아 고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올려봅니다.
> 저도 체꽃이 과연 뭐냐? 라는 궁금증을 평소에 많이 가지고 있던터라 이참에 질문드려 봅니다.
> 이 두종 다 학명으로 보면 솔체꽃의 품종으로 되어 있군요.
>
> 체꽃 : 근생엽은 개화시 없어지고 경생엽은 긴타원형 또는 난상타원형으로 우상으로 깊고 잘게 갈라진다.
> 구름체꽃 : 근생엽은 개화시까지 남아있고 키가 작으며 줄기가 분지하지 않는다. 잎은 긴타원형이나 난상타원형으로 위로 올라갈수록
> 우상으로 갈라진다. 꽃받침의 가장자리에 자침(가시침)이 다소 길다.
> 이상이 국생종에 표기된 두 종의 대략적인 설명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비슷하구요.
>
> 여기서 제 의문점이........
> 1. 근생엽이 개화시까지 남아있다고 표기된건 구름체꽃 밖에는 없습니다. .. 그렇다면 설악산이나 대암산에 있는 개체들이 체꽃이라면
> 이들은 근생엽이 있는 모습인데 이는 어찌 설명되어야 하는지요?
> 2. 국생종이나 한국식물도감에는 없지만 이창복님도감이나 이우철님 도감에는 구름체꽃은 "가지가 분지하지 않는다." 라고 표기되어
> 있다는데 그렇다면 대암산의 가지가 분지하고 꽃받침 가장자리에 자침이 긴 모습인데 이는 어찌 설명되어야 할까요?
>
> 털모양까지 거론하다보며 너무 장황해질것같아 우선 육안으로 드러나는 모습으로만 질문드려 봅니다.
> 고수님들의 의견을 기다려 봅니다.
>
댓글목록 4
솔체꽃으로 생각하시는 중기잎의 표면에 털이 있었는지 궁금하군요
저도 체꽃류 정리하면서 알게된건데 민둥체꽃의 줄기잎이 위쪽 사진과 흡사하더군요..민둥체꽃의 포인트가 잎 표면에 털이 없다는건데 줄기에는 꼬부라진 짧은 털이 보이더군요.
아랫쪽 사진의 줄기잎의 모양은 제가 방금 올려놓은 체꽃과 솔체꽃의 비교사진을 보시면 어느정도 해결이 될 거 같습니다만...
저도 체꽃류 정리하면서 알게된건데 민둥체꽃의 줄기잎이 위쪽 사진과 흡사하더군요..민둥체꽃의 포인트가 잎 표면에 털이 없다는건데 줄기에는 꼬부라진 짧은 털이 보이더군요.
아랫쪽 사진의 줄기잎의 모양은 제가 방금 올려놓은 체꽃과 솔체꽃의 비교사진을 보시면 어느정도 해결이 될 거 같습니다만...
저도 위 사진이 민둥체꽃에 의심은 하고 있습니다만 확인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아래는 체꽃과 솔체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체꽃과 구름체꽃에서 방황하고 있기에 올려본겁니다.
잎 가장자리의 자침이라고 보이느 부분 때문에.......... ㅎ~
아래는 체꽃과 솔체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체꽃과 구름체꽃에서 방황하고 있기에 올려본겁니다.
잎 가장자리의 자침이라고 보이느 부분 때문에.......... ㅎ~
잎 가장자리의 자침이 아니라...꽃받침의 자침인줄로 알고 있습니다만ㅎ
나도 그건 알고 있습니다만 솔체꽃,체꽃이 모두 퍼진털,꼬부라진털로만 표기되어 있어서 이건 다르다는 의미로 올린것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