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의류에는 정해진 이름이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그 모양에 비유하여 부르는것이 기둥모양으로 서며 끝에 붉은 무늬가 있는것은 영국병정지의, 윗부분이 컵모양인것은 꼬마요정컵지의 라고
부르기는 합니다마는........
편의상 기둥같이 서는것을 수지상지의류, 잎처럼 넓게 퍼지는 것을 엽상지의류, 바위나 나무 등 단단한곳에 딱 달라붙어 무늬처럼 보이는것은 고착상지의류라고
부르고는 있습니다.  아직 학자들간에도 정확한 연구가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와 같은 모양이라면 엽상지의류라고 해야 하겠지요.
위 세가지 예시도 일반적으로 그렇다는것이지 정확한건 아닙니다.  두가지 이상의 모양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있는것도 많이 눈에 띄거든요.

지의류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 않았다니 사진 찍어둔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