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에 가시가 없고 화서에 털이 없으며 앞면에 잔털이 있었고 뒷면 맥위와 잎줄기에 굵은털이 있습니다.
.
이건 개앵도나무인데요....

이창복님의 대한식물도감

까막까치밥나무(Ribes ussuriense JANCZ) - 범의귀과

苽山 및 백두산지역에서 자라나는 낙엽소관목으로서 높이가 1m에 달하고 소지는 녹색이며 짧은털과 胎點(태점)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둥글며 3 ~ 5개로 갈라지고 鈍頭 亞心臟低이며, 예리한 톱니가 있고, 길이 3 ~ 6cm로서 표면에 잔털과 지점이 있으며
뒷면은 지점과 脈 위에 잔털이 있고 지점에서 樟腦(장뇌)같은 냄새가 나며, 화병은 길이 1 ~ 7로서 잔털이 없고 지점이 있다.
꽃은 兩性으로서 융모가 있는 짧은 總狀화서에 5 ~ 9개씩 달리며 包는 오랫동안 남아 잇고소화병의 길이의 1/2정도이다.
꽃받침잎은 披針形으로서 지점과 짧은 털이 잇고 꽃잎은 긴 도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며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子房(자방)은 둥글고 짧은 털과 지점이 있으며, 열매도 둥글고 익으며 맛이 좋다.

제가 사진자료를 봤을 땐 잎의 뒷면잎맥에 털이 있고, 다른 내용도 맞아서 까막까치밥나무로 보입니다.
나머지는 백두산에 다녀오신분들과 박다리님께서 위의 내용을 보시고 동정해 주세요.

일단 까치밥나무와는 뭔가 달라보이므로 가막까치밥나무로 가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