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낮은산에서 본 꿩의다리 식구입니다.
그곳에서는 좀꿩의다리로 불리고 있었는데 내가 알고있는 좀꿩의다리가 아니네요.
우선 꽃이 흰색이 아닙니다. 그리고 잎도 상당히 연한 모습에 잘고 부드러운털이 부슬부슬한 그런 모습이네요.
표면이 잎맥이 좀 깊어 오글오글한듯한 모습이고 뒷면 맥은 돌출되어 있었습니다. 뒷면털은 좀더 긴털이 밀생하고 있었습니다.
키는 정말 작아서 모두가 30cm미만 정도였습니다. 잎은 엄청 많이나서 뒤덮고있는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도감이나 국생종을 뒤져보아도 이런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