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좀 알려주십시오.
종명: 문모초
작성일 12-05-22 23:52
조회 567
댓글 10
본문
Canon EOS 5D, F4.0, ISO-400, 1/3200s, 0.00EV, Spot, 10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2:05:22 12:57:26
Canon EOS 5D, F13.0, ISO-800, 1/160s, 0.00EV, Spot, 10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2:05:22 12:58:18
바닷가 논밭에서 담은 아이입니다.
담을때는 가는마디꽃 같다고 담았는데 집에와서 컴에넣고 크게보니 마디꽃식구가 아닌것 같습니다.
우선 잎달림이 다르네요. 마디꽃 식구들은 대생인데 이 아이는 현장에서는 대생처럼 보였는데 다시보니 대생이 아닙니다.
좌측 중앙에 보면 열매가 터진듯한 모습이 보이네요. 마디꽃은 아직 꽃을 피우지는 않을텐데.......
가지가 갈라지는 부분에는 긴타원형의 잎이있는데 듬성하고 얕은 톱니가 보입니다. 가지 중간의 잎은 선형의 모습에 대생같으나 약간
떨어져 나구요. 열매(꽃?)주위에는 아주작은 잎(포?) 4장이 열매를 감싼 모습으로 있습니다.
열매는 납작한 심장모양이네요. 개체 높이는 7~8cm정도 였습니다.
살펴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담을때는 가는마디꽃 같다고 담았는데 집에와서 컴에넣고 크게보니 마디꽃식구가 아닌것 같습니다.
우선 잎달림이 다르네요. 마디꽃 식구들은 대생인데 이 아이는 현장에서는 대생처럼 보였는데 다시보니 대생이 아닙니다.
좌측 중앙에 보면 열매가 터진듯한 모습이 보이네요. 마디꽃은 아직 꽃을 피우지는 않을텐데.......
가지가 갈라지는 부분에는 긴타원형의 잎이있는데 듬성하고 얕은 톱니가 보입니다. 가지 중간의 잎은 선형의 모습에 대생같으나 약간
떨어져 나구요. 열매(꽃?)주위에는 아주작은 잎(포?) 4장이 열매를 감싼 모습으로 있습니다.
열매는 납작한 심장모양이네요. 개체 높이는 7~8cm정도 였습니다.
살펴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10
문모초가 이렇게 생길 수는 없을까요?
잎모습과 달림을 보면 문모초를 생각할수도 있는데 문모초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가지가 갈라지는곳은 대생의모습을 보여 이것과 비슷합니다만
제가 보기에 줄기의 색이나 질감이 달랐고 줄기의 거칠어보이는 털도 그렇고.........
또 문모초는 꽃이 잎이 대생인곳의 잎겨드랑이에 양쪽으로 두송이씩 달리는것도 다른것같습니다.
또 잎에 얕은 거치가 있는데 문모초는 거치가 없지 않나요?
제가 보기에 줄기의 색이나 질감이 달랐고 줄기의 거칠어보이는 털도 그렇고.........
또 문모초는 꽃이 잎이 대생인곳의 잎겨드랑이에 양쪽으로 두송이씩 달리는것도 다른것같습니다.
또 잎에 얕은 거치가 있는데 문모초는 거치가 없지 않나요?
우리동네 문모초도 약간의 거치는 있었어요...
털이 문제네요~^^
문모초입니다.
털요? 머 사람이라고 정량의 털이 나타나는건 아니잖아요.
한 때 털문모초로 나누어 부르기도 했었고 색깔 무관, 잎은 대생이거나 호생이고 엽연에 거치가 있고 서식지 환경에 따라 분지가 다소 많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털요? 머 사람이라고 정량의 털이 나타나는건 아니잖아요.
한 때 털문모초로 나누어 부르기도 했었고 색깔 무관, 잎은 대생이거나 호생이고 엽연에 거치가 있고 서식지 환경에 따라 분지가 다소 많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이명이 털문모초로 되어있어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은 했는데. 우리동네 문모초는 털이 전혀 없었거든요...ㅎ
이렇게 생긴 문모초는 처음 보네요~.
꽃받침도 유난히 벌어져 길어보이고,
잎이나 줄기의 털도 특이하고...
꽃은 흰색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즐감~.
꽃받침도 유난히 벌어져 길어보이고,
잎이나 줄기의 털도 특이하고...
꽃은 흰색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즐감~.
꽃이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전 정말 이게 문모초라고는 생각도 몾해봤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꽃을 피운 모습을 보고싶네요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꽃을 피운 모습을 보고싶네요
화경이 없는 것 같아 관심이 크지 않았는데 고수님의 시선이 예리하시군요.
내년에 꽃피면 다시 찍어오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