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복~~!.....ㅎㅎㅎ~

아래 사진 중앙에 잎 모양을 보건데
난상삼각상 이며 심장저이다 라고 할 듯 합니다.

그래서...
민둥뫼제비꽃 으로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중앙에.........!
저 잎 하나로 나도 민둥뫼로....... ㅎ~

설용화님, 박다리님. 무척 고민이 되네요.
옆에 올린 꽃도 민둥뫼제비 이 꽃도 민둥뫼제비라고 하시는데,
이들이 있는 곳은 몇 십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인데도 그 크기와 모양이 전혀 다릅니다.
옆에 올린 꽃은 그 크기도 크고(뿌리부터 꽃까지의 높이가 검지 손가락 정도?) 시원시원한 풍채로 외롭게 홀로 있었던 반면
여기에 올린 이 꽃은 크기가 아주 작고(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 오밀조밀 모여있는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또 옆의 꽃도 이 꽃도 지난번 수룡계곡에서 본 민둥뫼제비꽃과는 모양과 크기 또 그 느낌이 전혀 달랐고요.
도와주세요. 으흐흐흐.....

사진상의 잎의 모습은 상당히 애매한것 같습니다...
잎 끝이 저렇게 뭉퉁한 녀석들이 누가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고수님들 의견을 더 들어보는게 좋겟어요....

한개체의 꽃과 잎의 형태가 명확하게 나오는 사진이 필요합니다.
집 근처인가요?

살기가 힘든 곳에서 살게되면 개체의 크기가 적을 수도 있어요.
같은 민족인데 북한 주민의 편균신장이 우리보다 월등히 작은 것 처럼요.
형태는 '민둥'처럼 보입니다.

여러 고수님들 고맙습니다.
오늘 박다리님과 현장에 갔었는데, 첫눈에 그냥 민둥뫼라고 알아보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