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꽃인지요?
종명: 반지련
작성일 11-06-03 21:43
조회 710
댓글 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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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금강 지류에서...앞 사진과 직선거리 10키로 떨어진곳...
제비꽃을 찾다가...
색감은 청색이 많았는데, 석양빛에 약간 짙게 나왔습니다.
언듯 보기에 며느리밥풀 쪽을 생각했었습니다.
골무꽃 쪽에서 찾다 포기하고 올립니다.
제비꽃을 찾다가...
색감은 청색이 많았는데, 석양빛에 약간 짙게 나왔습니다.
언듯 보기에 며느리밥풀 쪽을 생각했었습니다.
골무꽃 쪽에서 찾다 포기하고 올립니다.
댓글목록 12
으흠....이 애가 요즘 애간장을 태우는군요.
구슬골무꽃이라고 하던가요?
구슬골무꽃이라고 하던가요?
나두 좀 보여 줘유~!
Scutellaria barbata (반지련)과 많이 닮았네요.
우리나라엔 미기록종이지만 Flora of China에 의하면 半枝莲은 한국에 분포한다고 쓰여 있네요.
우리나라엔 미기록종이지만 Flora of China에 의하면 半枝莲은 한국에 분포한다고 쓰여 있네요.
청나래님 박다리님 아까시님 감사합니다.
국가생물종 포함하여 사진이 같은 개체를 놓고 두 이름을 이야기 하고 있군요
가까운 곳에 있으니, 다시 한번 가 보아야 될듯 합니다.^^
두 이름 중 어느꽃이라 해도 신기하군요
주위에 논 밖에 없는 수로에서 생소한 꽃 이름이 나오니...
국가생물종 포함하여 사진이 같은 개체를 놓고 두 이름을 이야기 하고 있군요
가까운 곳에 있으니, 다시 한번 가 보아야 될듯 합니다.^^
두 이름 중 어느꽃이라 해도 신기하군요
주위에 논 밖에 없는 수로에서 생소한 꽃 이름이 나오니...
정말 신기한 수로네요. 아마 아마 약초로 들어온 것이 야화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참고가 되실까 하여 Flora of China의 검색표를 올립니다.
지하경은 염주형, 꽃의 크기 약 3.2cm..............구슬골무꽃
지하경은 염주형이 아님, 꽃의 크기 2.5cm 이하......반지련
혹시 참고가 되실까 하여 Flora of China의 검색표를 올립니다.
지하경은 염주형, 꽃의 크기 약 3.2cm..............구슬골무꽃
지하경은 염주형이 아님, 꽃의 크기 2.5cm 이하......반지련
화관의 크기
반지련 0.9-1.3 cm (정정)
창골무꽃 1.2-1.7cm
반지련 0.9-1.3 cm (정정)
창골무꽃 1.2-1.7cm
반지련이라는 애도 있군요.
덕분에 새로온 것을 더 배웁니다~!^^
덕분에 새로온 것을 더 배웁니다~!^^
화관의 각도가 구슬은 직립형, 반지련은 경사형이어서 구분이 되지만 지하경을 확인하면 더욱 확실할 것 같고요.
그런데 창골무꽃(Scutellaria hastifolia)이란 도입종이 있어 반지련-창골무꽃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더 골치가 아픕니다.
한국식물분류학회지에 1995년 발표한 미기록종으로 가는 지하경, 거의 분지를 하지 않는데 꽃차례는 수상화서이고, 줄기는 무모능각형, 엽연은 3-4개의 예거치가 있고
화관의 기부가 굽어 있고 푸른색이란 특징을 기록했습니다. 저자는 서울과 비슬산에서 표본 3점을 근거로 했지만 더 많은 표본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지만요.
화관의 크기가 1.2-1.7cm로 반지련과 차이가 나는 것 이외에 다른 큰 차이점을 찾질 못했어요.
그런데 창골무꽃(Scutellaria hastifolia)이란 도입종이 있어 반지련-창골무꽃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더 골치가 아픕니다.
한국식물분류학회지에 1995년 발표한 미기록종으로 가는 지하경, 거의 분지를 하지 않는데 꽃차례는 수상화서이고, 줄기는 무모능각형, 엽연은 3-4개의 예거치가 있고
화관의 기부가 굽어 있고 푸른색이란 특징을 기록했습니다. 저자는 서울과 비슬산에서 표본 3점을 근거로 했지만 더 많은 표본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지만요.
화관의 크기가 1.2-1.7cm로 반지련과 차이가 나는 것 이외에 다른 큰 차이점을 찾질 못했어요.
어제 뿌리를 확인했습니다.
화관의 크기는 윗부분 일부만 남아 있어서 의미가 없어 졌습니다.
제가 보았을때의 모습을 생각해 보건데 "반지련"으로 보입니다.
이곳 수로는 일제 시대에 축조한 것으로
사방 10키로 정도가 평야 지대이고, 특용작물을 전혀 제배하지 않은 곳입니다.
여러 경황상 반지련으로 생각 됩니다.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관의 크기는 윗부분 일부만 남아 있어서 의미가 없어 졌습니다.
제가 보았을때의 모습을 생각해 보건데 "반지련"으로 보입니다.
이곳 수로는 일제 시대에 축조한 것으로
사방 10키로 정도가 평야 지대이고, 특용작물을 전혀 제배하지 않은 곳입니다.
여러 경황상 반지련으로 생각 됩니다.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시님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간 나는 대로 뿌리를 한번 보면, 모든 궁금증이 해소 될듯 했는데
창골무꽃이 또 있군요^^
자를 놓고 담아 보아야 될듯 하군요...
시간 나는 대로 뿌리를 한번 보면, 모든 궁금증이 해소 될듯 했는데
창골무꽃이 또 있군요^^
자를 놓고 담아 보아야 될듯 하군요...
풀&나무 세상에서 떠나 있었는데, 새로운 게 많네요... 많이 배웁니다. 아까시님 감사합니다.
이상제님 오랫만이시네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