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버들 아니면 능수버들........
하지만 이 두 종이 뭐가 어떻게 다른지는 난 아무리 들여다봐도 모르겠더라구요.

박다리님의 수양버들 아니면 능수버들이 정답일것 같습니다.

외관상 두 나무의 비교는 쉽지 않지만 면밀하게 살펴보면 그런대로 구별하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특히 4~5월에 새 순이 돋고 나면 더욱 구별하기는 어려워지고, 암수의 구별도 꽃이 피는 이 때쯤에 식별이 가능해 진다고 합니다.

능수버들은 잔가지가 황녹색, 수양버들은 적갈색을 띠고 있다고 하며,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으로 되어 있으면 능수버들이고,
거의 밋밋하면 수양버들이라는데, 잎의 모양을 보면 능수버들은 피침형(披針形·끝이 뾰족한 모양) ,
수양버들은 선형피침형(끝이 둥근 모양)으로 나타나고 있어 좀 더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