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해보니 장백폭포 부근에 군락을 이룬 것은 어리곤달비입니다~.
긴 꽃차례와 긴 꽃잎은 곤달비와 비슷하지만 설상화의 수는 5개 이상으로 곰취와 비슷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단하세요~^^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얼마전 그곳에서 이꽃을보고 많이 궁금해했었는데,  어느분은 긴잎곰취라 하기도하고...  시원하게 알고갑니다.

긴잎곰취는 다른 곰취류와 달리 줄기 잎자루에 넓은 날개가 있다고 하니 확인하면 알 수 있겠지요~.

백두산에 자생하는 곰취류가 많은데
곰취, 곤달비, 어리곤달비 외에 화살곰취, 무산곰취, 긴잎곰취 등이 있습니다.

곰취, 곤달비, 어리곤달비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이고
화살곰취는 잎이 화살 모양이며 줄기 끝에 꽃이 한 송이만 두상화로 달리고
무산곰취는 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긴잎곰취는 줄기 잎자루에 넓은 날개가 있는 것으로 구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