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들은 줄기가 한 번 잘린 녀석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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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꽃을 보여주고,
꽃피는 형태도 조금 달라 보이는데,
달리 이름을 불러주기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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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잎사귀가 잘 발달되었더라구요.

강원도에서 많이 보았던 모습입니다.

관모(冠毛): 씨방의 맨 끝에 붙은 솜털 같은 것

총포(總苞): 꽃대의 끝에서 꽃의 밑동을 싸고 있는 비늘 모양의 조각.
                잎이 변한 것으로, 국화과의 두상(頭狀) 화서와 산형과의 산형(繖形) 화서에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이 역시 "개쑥부쟁이"로 보시면 되겠네요!

역시나 개쑥부쟁이 이군요...
초보인 저로써는 이 종류는 특히나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잡초의 꿈님, 도랑가재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