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 모양으로 봐서 호제비겠지요~.

제비꽃, 호제비꽃, 왜제비꽃, 서울제비꽃 이 색감이 비슷합니다.
서울은 아래 지방에 안보이고요
왜는 윗쪽에 드물고요

호제비꽃을 저느 중국인들 털이 많다고 외웠습니다.^^
잎이 저렇게 약간 휘는 것도 특징이고요

제비꽃 보고 싶어 찾아 다니는
저는 올해 아직 못 본 제비꽃 만 올리시네요^^

모산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설용화님도요.
4월부터 핀다는 제비꽃이 서울의 동쪽 간선도로 아래 중량천 변에는 이렇게 자라기 시작했네요. 어젠 꽃마리도 말냉이도 보았고, 그리고 큰개불알은 흐드러지게 피었답니다.
아마 여의도 윤중로보다 벚꽃이 먼저 피는 곳이 이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비꽃 동정포인트를 비슷한 것끼리 묶어서 해 주시니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제비 뜻이 무언가 했더니 오랑캐꽃에서 나온 오랭캐호자를 쓰나봅니다. 맞나요?

저녀석의 꽃속을 살펴보면,
측판에 흰털이 없으면 분명한 호제비입니다.
호제비꽃은 꽃이 설님이 말한 걍보다 꽃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