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잎이 주맥까지 갈라지는것이 단풍제비꽃의 모습이라고 해야겠지요.
하지만 잎의 열편 넓이는 개체마다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어떤것은 남산제비라고 해야할지 단풍제비라고 해야할지 헷갈리는 녀석들도 보이더군요.
변종이나 품종으로 이름을 얻은것은 궂이 정확하게 구분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변이를 일으켰다면 또다른 변이의 모습도 나오게 되어 있으니까요.

박다리님의 도움말씀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복잡한건 저도 그냥 제비꽃으로 불렀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블로그 정리하면서 정확한 자료는 있어야 보는이로 하여금
이름을 알 수 있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모두 남산제비꽃입니다.

남산제비꽃과  단풍제비꽃의  잎의 갈라진 정도 보다는
단엽이냐 복엽이냐를 보면 쉽게 구별이 가능합니다.

남산제비꽃.....복엽
단풍제비꽃...단엽

남산제비꽃으로 보아야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