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바늘속 찾아 보니 13종이나 되더군요

전혀 안 그렇습니다.

전혀 엉뚱한 이름이었군요...
가막사리하면 좀 나을텐데 좁은잎이 또 들어가네요

울산도깨비바늘은 설상화 없다고....
잎 보다 꽃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배제 했습니다.

아래 잎이 단생하지 않고 복엽...하는 건
변종이라 보았습니다.

잎에 날개 없는 것을
이름표 다는데 많은 부분 생각했습니다.

그게....... 전 우리나라에 종을 발표하는 전문가들의 단편적인 관찰로 종발표를 하는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최초 발표에 울산도깨비바늘은 꽃잎이 없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로 많은곳에서 꽃잎이 있는 울산도깨비바늘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전 도깨비바늘과 울산도깨비바늘의 차이는 잎의 질에서 만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울산이 더 부드럽고 녹색이 강한 그런 모습으로요. 꽃잎은 무시하고 있습니다만.......... (물론 꽃잎이 없는 개체들이 태반이긴 합니다.)

제가 또 거기 갈 생각입니다.
비 오락 가락 하는 날, 빛 좋은 저 개체 만 관찰 했기에
다음에 더 관찰 해 보겠습니다.

두 종간의 잡종일 가능성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