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김흥태님께서 올리신 사진은 <닥풀>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김흥태님의 문제는 해결이 난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것은 <닥풀>이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이 2개라는 것입니다. 인터넷 상에서도 황촉규라고도 불리는 <닥풀>이 2가지로 나와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과연 황촉규라고도 불리는 <닥풀>은 어떤 것일까요?

  닥풀과 오크라 꽃으로 보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
잎과 열매에서도 차이를 보인는 것 같습니다.
오크라는 고추처럼 생겼 식용으로 사용을 하는것으로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열매를 식용하고 종자는 커피 대용)

  다우리님, 저도요~. 손 들었습니다.
춘천번개 때에 예쁜 닥풀 모습 보고 탐이 났었습니다.  꽃이 손바닥보다 큰 것 같았어요.

  허성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오크라...열매가 달리던데...제가 올린 사진의 열매는..없고 꽃잎 뒤로 보이는 씨앗만 있던걸요~~내일은 진짜로 가서~~다시 찍어올께요...오늘은 바빠서~~갈 시간이 없었답니다

  다우리님
저도요 손 들었습니다.(종자 필요한 사람)

  최영일님의 사진을 보면 잘 알 수 있듯이 김흥태님께서 올리신 사진은 <오크라>는 아닙니다. 그럼 닥풀입니까?
그럼 <닥풀>이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이 2개가 되네요.
제가 링크한 사진의 1번도 <닥풀>, 2번도 <닥풀>...
이것이 저는 이해가 잘 안된답니다.

  오크라의 열매, 잎, 꽃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최영일님꺼)
<a href=http://www.wildplant.org/bbs/data/w_qna/Pict0212_1.jpg target=_blank>http://www.wildplant.org/bbs/data/w_qna/Pict0212_1.jpg</a>

  저 나름대로 정리를 해봅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는...
저 위에서 제가 링크해놓은 사진의 1번과 2번, 그리고 오크라... 이렇게 3가지 있는데...
o 1번의 이름은 황촉규(닥풀)이고... 한지를 만드는 사용도하고...
o 2번의 이름은 그냥 닥풀...
o 오크라...
1. 이상의 3가지가 모두 다른 식물일 가능성.....
2. 3가지 중 2가지는 같은 식물일 가능성... (1번과 2번, 또는 2번과 3번)
이것이 밝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필요한데요. 어떻게하면 받을수 있나요? 제 이메일 <a href=mailto:jaybshim@hotmail.com>jaybshim@hotmail.com</a> 이거든요. 저한테 편지써 주시면 연락처 보내드릴께요. 꽁짜로는 안받고 저도 좋은 것 보내 드릴께요.

  이 닥풀 씨앗을 시집도 보냈는데....
씨앗이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닥풀도 한지를 만드는데 사용하는군요. ^^
닥나무와 무슨 연관이 없을까 궁금하게 생각은 했지만, 한지 제조에 사용되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닥풀이 맞습니다
지난 토요일날 이재경 선생님 댁에서 보고 온 꽃입니다..중국이 자생지라고 하더군요

  오크라로 검색하여보니(상록수님이 링크하신 그림과 같음)...제가 문의한 꽃은 아닌것 같습니다...윗 사진에서 보듯이 꽃의 뒷부분에 몽우리처럼 생긴것이 꽃이 진 다음의 열매입니다...허성원님의 링크 사진중 2번의 사진과 잎사귀는 같은것 같은대...내일 ..전체적인 사진을 다시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겟습니다

  상록수님, 일단 오크라와 다르다는 말씀인데요....
그리고... 위의 사진이 암술 머리가 5갈래고 흑자색이라고 하셨는데....이것은 닥풀이 맞습니다. 황촉규라고도 하는 닥풀 말입니다. 그런데 황촉규라고 하는 닥풀은 분명 손바닥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링크한 사진의 1번입니다.
그런데 위에 김흥태님께서 올리신 두장의 사진을 보면 잎이 황촉규와는 다른 것 같거든요. 황촉규는 분명 손바닥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는데... 위의 2장의 사진은 제가 링크한 2번과 똑 같습니다.

  한지제조에서 닥나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물속에서 긴 닥나무 섬유를 엉키지 않게 해주는 닥풀이다. 닥풀(황촉규, 黃蜀葵)은 아욱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이다. 닥풀이라는 이름은 닥나무로 한지를 제조할 때 점제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학명은 Hibiscus manihot L. 이다.
우리나라에 귀화한 식풀로서 높이 1~1.5m이고 털이 있으며 원줄기가 곧추 자라도 가지가 없다. 잎은 어긋나서 자라며 꽃은 8~9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고 과실은 삭과로 긴 타원형이며, 5개의 뭉툭한 능선과 더불어 거친 털이 있고, 종자는 원숭이의 머리와 같은 모양이다. 닥풀은 뿌리에 점액이 많기 때문에 제지용 점제로 사용하기 위하여 재배한다.

  오크라와 다른 점은 암술은 다섯개로 갈라지고 흑자색이거던요
저도 이정도 밖에 모르거던요...궁굼하시면 네이브에서 닥풀로 이미지 검색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상록수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제가 링크한 사진에서 1번은 닥풀이 확실합니다.
그런데 2번도 닥풀인가요? 둘 다 이름은 같지만 다른 닥풀이라는 말씀인지요?

  오크라는
<a href=http://www.wildplant.org/bbs/data/w_horti/DSC06819_copy_2.jpg target=_blank>http://www.wildplant.org/bbs/data/w_horti/DSC06819_copy_2.jpg </a>
참고하세요...

  허성원님 감사합니다...확실한~~~사진 보니까 맞는군요...오크라~~~

  암솔머리의 모습을 잘보십시오...닥풀이 맞을 겁니다.

  닥풀은 손바닥 모양인 것으로 아는데요...
오크라가 아닌가 합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a href=http://www.wildplant.org/bbs/data/w_qna/ask030726_dakpul.jpg target=_blank>http://www.wildplant.org/bbs/data/w_qna/ask030726_dakpul.jpg </a>
1번 : 닥풀(황촉규, 黃蜀葵)은 아욱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이다. 닥풀이라는 이름은 닥나무로 한지를 제조할 때 점제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학명은 Hibiscus manihot L. 이다.
2번 : &lt;오크라&gt;로 알고 있습니다.

  닥풀이네요.